[SDP 연구소(3): 쉼 편] 주말에 잠만 잔 나, 어떻게 하면 제대로 쉴 수 있을까?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SDP 연구소(3): 쉼 편] 주말에 잠만 잔 나, 어떻게 하면 제대로 쉴 수 있을까? 🛌🏻

오늘은 에디터 반 🌙*이 연구원이 되어 준비한 ‘SDP 연구소 리포트: 쉼 편’을 만나봐요. (1) 사람들은 어떻게 쉬고 있는지 (2) ‘잘’ 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뭔지 (3) 어떻게 하면 제대로 쉴 수 있는지 이 리포트를 통해 함께 살펴보고 고민해봐요.
1️⃣ 두려움 진단: “잘 쉬고 싶지만 제대로 쉬기 위한 에너지조차 없어요 🫠”
SDP 테스트 결과 다른 분야(커리어, 자기계발, 건강, 재테크)에 비해 쉼에 관한 문항에서 뉴니커들은 생각한 걸 실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주말 중 하루는 친구와 만나서 놀고 나머지 하루는 나를 위해 보내겠다’는 응답이 약 50%로 가장 많아 쉼에 대한 의욕은 많았는데요. 반면 ‘뭐라도 하고 싶지만 집에서 넷플릭스나 정주행하겠다’, ‘계획을 세울 힘도 없다’는 응답도 많아 제대로 된 쉼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걸로 나타난 것.
SDP 연구소의 진단 결과 뉴니커들이 쉼에 있어 어떤 어려움을 겪는지 살펴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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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휴식다운 휴식을 누릴 에너지조차 부족함(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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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 쉬어도 되나 불안해서 제대로 못 쉼(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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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 어떻게 해야 제대로 쉬는 건지 모르겠음(24.67%)
우리나라 사람들의 ‘쉼’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편이에요. 통계청 조사에서 ‘충분히 잘 쉬고 있다’는 사람은 10명 중 3명이 채 안 됐고요. 실제로도 많은 뉴니커가 제대로 쉬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예요. 대체 그 이유는 뭘까요?
2️⃣ 두려움 분석: “일에 압도돼 쉼을 제대로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
많은 뉴니커들이 제대로 쉬지 못하거나 휴일이 맥 없이 사라졌다고 느끼는 건 이런 이유 때문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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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 ⏳: 우리나라는 2023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1년에 155시간이나 더 일하는 걸로 나타났어요. 노동 시간이 긴 만큼, 쉴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우리나라의 워라밸 순위 역시 다른 나라와 비교해 높지 않은 편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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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에 뒤처질까 두려워 😨: 쉬는 시간을 ‘낭비’로 여기는 것도 쉼을 방해하는 요인이에요. 실제로 2023년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미지’로 ‘경쟁적이다(36.5%)’가 꼽혔는데요. 이에 ‘바쁘면 못 쉴 수도 있지’ 하며 휴식을 포기하거나 남들보다 뒤처질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불안해하며 잘 쉬지 못하는 것. 무언가 생산적인 걸 해야 한다는 강박이 쉼을 방해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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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쉬어야 할지도 모르겠어 💬: 잘 쉬어보려고 마음 먹더라도 쉬는 방법을 모르면 제대로 쉬기 어려울 거예요. 내가 어떨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지, 나에게 맞는 쉼은 무엇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고요. 무작정 유행을 따라 주말마다 남들이 많이 한다는 걸 따라 했다가 오히려 피로를 느끼기도 해요.
3️⃣ 연구원 반의 솔루션: “똑같이 집콕하더라도 내 계획과 의도대로 하는 게 중요해요 🏠”
꼭 무언가를 해야만 잘 쉬는 건 아니에요.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완벽히 비생산적인 주말을 보내는 게 필요할 때도 있고요. 하지만 “이번 주말에 아무것도 안 할 거야!” 마음 먹고 푹 쉬는 것과 어영부영하다가 주말을 흘려보내는 건 달라요. 무언가 활동적인 걸 해도 좋고 정반대로 집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아도 상관 없지만, 중요한 건 주말을 온전히 나의 계획과 의도대로 보내는 일일 거예요.
잘 쉬는 게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우선 집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에서부터 출발해보면 어때요? 집에서 나만의 시간을 잘 보내는 방법을 배워보는 거예요. “집에서 하루종일 넷플릭스 보거나 잠 자는 거 말고는 안 떠오르는데...” 하고 생각했다면, 이어지는 SDP 연구소의 제안을 살펴봐요. 내가 가장 편하고 나답게 있을 수 있는 공간, 집에서 ‘잘 쉬는’ 방법이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 될 거예요!
[SDP연구원의 비밀수첩] 일상의 작은 쉼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일하거나 공부할 때 열심히 에너지를 쏟은 만큼 쉴 때는 잘 쉬어야 하잖아요. ‘잘 쉬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고슴이는 일상의 소소한 순간마다 마주칠 수 있도록 곳곳에 쉼표를 마련해둔대요.
쉼표를 마련해둔다니?
우리가 늘 빛의 속도로 갈 수는 없고, 필요할 땐 잠깐 쉬었다가 가기도 해야 하는데요. 이때 내가 있는 공간과 나를 둘러싼 물건들이 작은 쉼표가 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매일 손 닿는 곳에 다양한 영감을 주는 것들을 가져다 두는 거예요. 그것들이 새로운 자극을 주거나 기분 전환을 돕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게 해줄 테니까요. 일상에서 마주하는 평범한 순간이 그렇게 조금은 더 특별해질 수도 있고요.
다 좋은데 여전히 시작이 막막해 🥲
걱정 말아요. 제대로 된 ‘쉼’을 위해 쉼표를 마련할 방법 4가지를 소개할게요. 또 뉴니커가 각각의 방법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그 시작을 도와줄 구체적인 아이템도 ‘디플롯’과 함께 준비해봤어요. 평소에도 제품 하나하나 세심하게 골라 소개하기로 유명한 디플롯은 이번 SDP연구원의 비밀수첩을 통해 뉴니커가 더 잘 쉬고,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해요. 웰니스 라이프를 위한 힌트를 얻고 싶다면 이 비밀수첩을 끝까지 읽어봐요.
얼른 더 자세히 알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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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의 힘 ✍️: 복잡한 머릿속을 비워내는 것이 ‘쉼’의 첫 단추예요. 우선 책상 정리부터 시작해봐요. 정리정돈을 기록을 도와줄 아이템으로 서양의 배(과일)처럼 생긴 퀄리 ‘페어팟 정리함’을 추천해요. 뚜껑을 열면 필기구나 메모지 등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자꾸만 시선을 빼앗는 자잘한 물건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 거예요. 만듦새가 좋아 책상에 오브제처럼 두기만 해도 볼 때마다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건 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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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생산적이어도 괜찮아 💭: 생산적이어야 한다는 부담은 내려놓고 마음 가는 대로 해도 좋아요. 누구도 방해하지 못하는 내 시간이니까요. 혹시 쉬는 날에도 ‘독서를 해야 해!’하며 생산성만을 위해 책을 읽고 있나요? 그렇다면 뉴니커도 책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쿠오뜨의 ‘미니 북레스트’를 추천해요. 꼭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언제든 책을 내려놓고 또 다시 집어들 수 있게 도와주거든요. 책을 내려놨다면 핸드폰 대신 에어리어웨어 ‘큐브봇’을 손에 쥐어봐요. 모든 관절이 고무로 연결된 강아지 모양의 나무 장난감인데요. 포즈를 이리저리 바꿔보며 시간을 그냥 보내보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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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히 나를 위한 한 끼 🧑🍳: 한 끼 식사를 잘 차려 먹는 건 꽤 효능감 높은 일이에요. 내가 나를 잘 대접하는 것처럼 기분 좋은 일이 또 없으니까요. 하지만 재료를 하나하나 손질하고, 굽거나 삶는 과정들을 생각하면 요리를 선뜻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그럴 땐 믿고 쓰는 독일 브랜드 바겐슈타이거의 ‘마그네틱 슬라이서’와 ‘네오 멀티팟’을 활용해 봐요. 슬라이서는 재료 손질에 드는 시간을 확 줄여주고, 체와 냄비로 구성되어 있는 멀티팟은 파스타나 달걀을 삶을 때, 채소를 데칠 때 유용하게 쓰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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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깨우는 자극 🎧: 영감은 새로운 자극에서 태어나는 법이니까, 음악을 듣거나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제대로 쉬는 좋은 방법이에요. ‘나는 공연장, 전시회에 가기 보다 집에서 쉬고 싶은데....’하는 뉴니커라면 집에서도 풍성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향기기를 마련해 보는 건 어때요? 작은 부피로도 공간을 꽉 채우고, LP의 아날로그 감성을 그대로 전해주는 오디오테크니카 ‘무선 턴테이블’이 뉴니커의 제대로 된 쉼을 도와줄 거예요.
이밖에도 디플롯에는 조명, 테이블웨어, 키친웨어 등 뉴니커의 일상 곳곳에 쉼표가 되어 줄 아이템이 가득한데요. 슥 둘러보기만 해도 소진되었던 에너지를 채우고 ‘진짜’ 쉼을 시작하고 싶다는 의욕이 마구 생길 거예요. 이번 기회에 뉴니커도 고슴이처럼 ‘쉼표’를 마련하고 싶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봐요. 디플롯에서 뉴니커를 위해 3월 31일까지 쓸 수 있는 10% 할인쿠폰 🎁도 준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