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스로에게 점점 더 익숙해지는 것! 남들이 좋다는 것, 남들이 의미 있다는 것에 휘둘리지 않고 정말 내가 좋은 것, 나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을 명확하게 알게 되는 일. 단단히 잘 다져진 내 세계를 토대로, 관심사를 조금씩 넓혀가는 일이 비로소 가능해지는 일

나이 잘 먹기에서 중요한 건, “늙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낡지 않기 위해 노력하자”는 마인드 같아.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하고, 싱싱한 생각을 가지고 살 수 있게 공부도 많이 하고, 좋은 일 많이 하고, 맛있는 거 많이(적당히..) 먹고. 그러면 멋진 어른이 ... 더보기

나이 먹는 건 가나다라 간신히 떼고, 받아쓰기 좀 틀리다가, 어른이 되어서는 헷갈리는 맞춤법이 조금씩 생긴다는 것...(농담 버전) (진심 버전) 사실 맞춤법을 100% 몰라도 세상 살기는 어렵지 않아요. 더 중요한 건 맞든 틀리든 누군가한테 마음 담은 편지를 1년에 ... 더보기

나이 먹는다는 건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 부모님 밑에서 자라다가 사회에 나가 점차 내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게 되고,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들과 잘하는 일들이 생기는 것. 이를 통해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주거나 도움이 되는 ... 더보기

나는 아직 청년 세대라 그런지,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나를 무기력하게 하는 모든 힘에 저항하고 불안함과 싸우는 삶의 투쟁 과정이라 생각해. 다시 말해, 나이를 먹는다는 거는 죽지 않고 잘 살아 있다는 뜻이니까 투쟁을 계속 해나가야 한다는 의미에서! 나이를 잘 먹는 방법 ... 더보기

내 역사를 받아들이는 것! 🫂

나를 찾아가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자라면서 사람마다 구분이 또렷해지는 건 겉모양뿐이 아닌 것 같아요. 나이 들면서 나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게 되고, 그 결과 사회의 언어가 아니라 나의 언어를 점점 또렷하게 말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행동도 그렇고요. 나이를 먹으며 ... 더보기

‘나이 먹는다’는 건 ‘나’에 대해 더 잘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잘 나이 먹기 위해선 많은 경험이 뒤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보통 나이 든 사람에게 (더 많은 경험이 축적되어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는 조언을 구하잖아요🫡 요약하자면 많은 경험을 통해 자기 ... 더보기

'나이먹는다'는 것은 인간이 삶의 유한함을 인지하고 이를 소중히하기 위한 장치라고 생각해. 사실 12월 31일의 나와 다음 해 1월 1일의 나는 크게 다르지 않잖아? 또 사람마다 인생의 시간은 다르게 흐르기도 하고. 그럼에도 내가 이만큼의 시간을 썼고, 그래서 지금 내 ... 더보기

나이를 먹는다는 건 “나 자신과의 동거일이 1년만큼 더 늘어난 것”! 내가 나 자신과 투닥거리는 룸메이트인지, 사이좋게 귤 까먹는 룸메이트인지의 차이일 뿐이지 좋고나쁘게 나이먹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계속 같이 살아야 하는 룸메니까 점점 친해지면 편하겠지만 애 ... 더보기

어른이 된다는 건 나의 취향을 알아간다는 것, 책임을 지는 일들이 많다는 것이라 생각해. 청소년 때는 내가 뭘 좋아하는 지도 모르고 그저 유행따라 살았던 것 같은데 나이 들면서 내가 뭘 싫어하고 뭘 관심있어하는지 알게 되더라고. 그리고 사회적 위치에서 책임을 져야하는 ... 더보기

아이유의 팔레트 가사 중 "이제 날 알 것 같아" 라는 가사가 있듯이 나를 더,잘 알아가는 것 같아~

나이 먹는 건 슬픈 일인듯. 나도 나이 먹는게 싫고 우리 가족들이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렇다고 해서 영생은 바라지 않아서 내가 올해 초 다짐한 것은 시간의 흐름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있을 때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표현하 ... 더보기

이제 20살이 되는데, 나이 먹는 다는 것은 알지 못한 세계를 몸으로 부딫히며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해! 그 과정이 아직은 너무 버겁게 느껴지지만, 전에는 알지 못했던 것들을 남에게 설명해주고 있는 날 보면 너무 기특하고 뿌듯하기도 해! 멋진 어른이란 자신의 경험을 토대 ... 더보기

잘 나이 먹는다는 건 어른스럽다라는 표현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어른스럽다는 건 누군가의 성장을 함께할 수 있는 존재가 되어가는 거라고 생각해! 🌳

요새 들어서 나이 먹는 게 너무 두려워. 사람이 나이가 들면 총기가 조금 흐려지고 할말 못할말 구분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돼. 거기에 몸까지 아프면 더 그렇게 되지. 나이가 어릴 때는 실수를 하더라도 이해를 받는 상황이지만 나이가 들고나서는 도대체 저나이 먹도 ... 더보기

나이 먹는다는건 세상을 그만큼 받아 드린다는것.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내가 살아온 세월의 증명이랄까 내가 2014년도 몇월 몇일에 뭘 했는지 기억은 안 나도 살아왔길래 벌써 2023년의 마지막을 향해 가잖아 늘 신기한 것 같아 그리고 ‘나’ 와 좀 더 친해진 달까?? 대학교 1학년 때는 생각의 방황이 ... 더보기

내가 가진 에너지의 총량을 파악하고 잘 배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내가 어떤일을 할 때 에너지가 더 빨리 닳는지 혹은 충전되는지 알게되면서 내가 집중하고 싶은 사람 혹은 시간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어 에너지를 남겨둠으로서 여유가 생기고, 여유가 생기니까 주 ... 더보기

숫자에 불과한거

잔소리가 많아지는 것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르는만큼 세상을 보는 눈이 깊어지고 넓어지겠죠! 그저 되는대로 살아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내가 시시각각 변해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함. 해를 넘어갈 때마다 문득 지난 일 년을 톺아보게 되는데, 그 크기와 정도에는 다름이 있으나 내가 변하였음은 변하지 않음. 물론 사람은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온전히 이상적일 수 없음. 그래도 이상적인 사람이 되자고, 다짐하 ... 더보기

나이가 든다는 건 ‘나’라는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 알아가는만큼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나를 대해주고, 세심하게 나를 배려해준다는 것. 그리고 내가 나를 알아가는 데 이만큼 오래 걸리는 것처럼, 상대방을 속단하고 배척하지 않고 그저 나와는 ‘다른‘ 사람이라는 걸 인정하고 ... 더보기

나이를 먹는다는 건 들뜨지 않고 침착해진다는 것 같아요! 어떤 상황이 와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지혜가 쌓아져서 그런게 아닐까해요. 생각은 그러한데 아직도 한참 멀었죠!

나이 먹는다는 건 나만의 척도를 갖추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만의 근거로 내린 선택들이 쌓여 나만의 기준이 되는 것 같아요. 이런 기준들을 세우면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더욱 나다운 선택들을 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제대로 나이를 먹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 ... 더보기

나이를 먹는다는건 숫자가 올라간다는 개념보다는 경험이 쌓이는 개념으로 바라보고 싶어 조금 그렇지만 이 세상엔 흔히 나잇값 못한다고 하는 말들이 있잖아? 그런거보면 숫자가 모든걸 다 말해주진 않는구나 라고 생각해 나이를 잘 먹으려면 나 자신을 잘 알고 있어야 된다고 ... 더보기

최근 부모님과 여행을 하며 조금 힘들었는데 그 이유가 리액션의 부담감이었어요. 지금은 청소년의 나이지만 부모님이 아직 나의 어린시절의 순수함과 개구짐을 그리워하시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불편했죠. 하지만 여행을 다녀오고 내가 어느 나이이든 부모님은 나를 있는그 ... 더보기

나는 주위에서 좀 불행한 말년을 보내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삶이 어찌보면 무의미한데 왜 그렇게 애쓰면 사는걸까 하는 회의적인 생각에 빠져있을때가 많았어. 그러다 생각을 바꾸게 된 문구를 만났는데. 빅터 프랭클의 말을 소개하고 싶어 "삶이 우리에게 의미를 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