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고
2023.12.13•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내가 살아온 세월의 증명이랄까
내가 2014년도 몇월 몇일에 뭘 했는지 기억은 안 나도
살아왔길래 벌써 2023년의 마지막을 향해 가잖아
늘 신기한 것 같아
그리고 ‘나’ 와 좀 더 친해진 달까??
대학교 1학년 때는 생각의 방황이 심했던 것 같아
나는 나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대학 생활도 새롭고
모든 것이 어색했던 상황에서 점차 나이가 먹어가면서
이해되는 폭이 넓어졌거든
나는 그래서 나이 먹는 게 좋아 아직까진? ㅎㅎ
모르는 세상을 알아가게 된다는 거 이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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