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 다는 것.. 내가 살아온 세월의 증명이랄까 내가 2014년도 몇월 몇일에 뭘 했는지 기억은 안 나도 살아왔길래 벌써 2023년의 마지막을 향해 가잖아 늘 신기한 것 같아 그리고 ‘나’ 와 좀 더 친해진 달까?? 대학교 1학년 때는 생각의 방황이 심했던 것 같아 나는 나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대학 생활도 새롭고 모든 것이 어색했던 상황에서 점차 나이가 먹어가면서 이해되는 폭이 넓어졌거든 나는 그래서 나이 먹는 게 좋아 아직까진? ㅎㅎ 모르는 세상을 알아가게 된다는 거 이것이 내가 살아가는 이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