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는 건 슬픈 일인듯. 나도 나이 먹는게 싫고 우리 가족들이 나이 들어가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렇다고 해서 영생은 바라지 않아서 내가 올해 초 다짐한 것은 시간의 흐름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니 있을 때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표현하고 미래의 내가 후회할 행동들은 되도록 하지 않기로 했다. 나이를 잘 먹기 위해서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남에게 민폐 끼치지 말고 내 할 도리는 하고 살아야 된다고 생각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