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다는 건 “나 자신과의 동거일이 1년만큼 더 늘어난 것”! 내가 나 자신과 투닥거리는 룸메이트인지, 사이좋게 귤 까먹는 룸메이트인지의 차이일 뿐이지 좋고나쁘게 나이먹는 건 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도 계속 같이 살아야 하는 룸메니까 점점 친해지면 편하겠지만 애증 관계일 때의 마라맛 감동도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