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는다는 건 세상을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해. 부모님 밑에서 자라다가 사회에 나가 점차 내 자신과 사회를 이해하게 되고, 나 혼자 할 수 있는 일들과 잘하는 일들이 생기는 것. 이를 통해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주거나 도움이 되는 것이 결국 잘 나이를 먹는 게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