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쉬균형(Nash Equilibrium) : 게임이론의 대표적인 균형 상태 가운데 하나다. 이는 게임에 참여한 경기자 모두가 상대 전략에 대해 최선의 전략을 구사할 때 형성되는 균형을 말한다. 즉 내쉬균형이랑 게임에 참여한 경기자가 상대 경기자가 취할 수 있는 각각의 전략에 대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응 전략을 수립했을 때 나타나는 균형이다. 해당 균형은 게임을 형성하는 주요한 조건들이 추가로 변경되지 않는 한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나 내쉬균형은 반드시 파레토 최적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내쉬균형의 대표적인 사례는 죄수의 딜레마 상황이다. 죄수의 딜레마 사례에서 형성된 균형은 사회적인 면에서는 긍정적인 균형이지만 같은 게임 환경을 가정한 다른 사례에서는 비효율적인 선택의 사례가 될 수 있다.(출처 : 매일경제)
★기사참고 :
1. [쉽게 풀어 쓴 경제] 합리적 선택의 대가, 게임이론: 내쉬균형-죄수의 딜레마
2. 미 달러 지위 흔들려 ‘불안정한 내쉬균형’ 땐 한국 직격탄
★동영상 참고 : https://www.youtube.com/watch?v=nOfAXSyl_n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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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레토 최적(Pareto efficiency) : 어떤 경제주체가 새로운 거래를 통해 예전보다 유리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경제주체가 예전보다 불리해져야만 하는 자원배분상태를 의미한다. 이탈리아 출신 경제학자 빌프레드 파레토(Vilfred Federico Damaso Pareto)가 창안한 개념으로서 경제학의 효율성을 대표하는 용어이다. ‘파레토 최적(Pareto optimality)’이라고도 한다. 파레토 효율성은 경제적 효율성(사회총체적 만족도 극대화)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최소한의 개념으로서 분배적 공평성(distributive equality)까지를 담보하는 개념은 아니다.
(출처 :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 경제편)
* 죄수의 딜레마(prisoner’s dilemma) : 자신의 이익만을 고려한 선택이 결국에는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불리한 결과를 유발하는 상황. 두 사람의 협력적인 선택이 둘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고려한 선택으로 인해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도 나쁜 결과를 야기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한 죄수의 딜레마는 비-제로섬 게임의 일종으로 서로를 배반할 경우, 상대방의 선택을 바꾸지 않는 한 자신의 선택을 바꾸지 않는 내쉬 균형에 이르게 된다. 죄수의 딜레마는 게임 이론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적 딜레마에 광범위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딜레마 상황에서 서로의 신뢰만이 상호 간에 최악의 결과를 야기하는 내쉬 균형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다.(출처 : 심리학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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