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파이어족이라면? ‘배당투자 포트폴리오’로 월급처럼 수익 꾸리는 법 (+배당투자 계산기)

꿈이 파이어족이라면? ‘배당투자 포트폴리오’로 월급처럼 수익 꾸리는 법 (+배당투자 계산기)

작성자 솔티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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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파이어족이라면? ‘배당투자 포트폴리오’로 월급처럼 수익 꾸리는 법 (+배당투자 계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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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당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일은 → 매달 일정 크기 이상의 금액을 → 다양한 인컴형 자산 투자로 만들어 내는 게 목표예요.
  • 월급처럼 배당수익을 받으려면 분기/월 단위로 지급 주기가 짧은 월배당 ETF를 끼워넣는 게 필수예요.
  • 세부 상품은 투자 성향에 따라 조율하는 게 디테일이에요.

✍️ 배당투자 그리고 배당투자 포트폴리오란?

일반적으로 배당투자는 배당금을 잘 주는 주식인 ‘배당주’에 직접 투자하는 걸 가리키는데요. 사실 정기적으로 따박따박 들어오는 수입을 만들어내는 인컴형 자산*은 이 외에도 채권, 부동산투자신탁(리츠) 등 다양해요. 

그러니까 배당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일은 → 매달 일정 크기 이상의 금액을 → 다양한 인컴형 자산 투자로 만들어 내는 게 목표예요. 근데 채권이니 리츠니 벌써부터 머리가 어질어질하잖아요. 그러니까 오늘은 딱 (1) 배당주 직접 투자랑 (2) 배당 ETF 투자로 배당투자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볼게요. 왜냐면 배당 ETF에 어차피 ‘리츠형’, ‘채권형’도 있어 해당 자산에 대한 간접투자 효과를 볼 수 있거든요.

* 인컴형 자산: 이자나 배당 임대료 등 정기적인 소득이나 수입(income)을 만들어내는 자산이에요. 각종 채권, 고배당 주식, 부동산투자신탁(리츠) 등이 대표적인 인컴형 자산으로 꼽히는데요. 이들은 은행금리보다 조금 더 높은 3~5%의 수익률을 추구해요.

👀 요즘 배당투자가 주목받는 이유는?

파이어족도 파이어족이지만, 요즘 배당투자가 특히 주목받는 이유도 있어요. 바로 얼마 전 발표된 이재명 정부 첫 세제개편안에 새로 담긴 배당소득 분리과세’인데요. 쉽게 말해 배당을 받을 때 내는 세금을 줄여준다는 거예요. 

지금은 배당소득이 2000만 원이 넘지 않으면 15.4%, 그 이상은 종합소득세로 6.6%~49.5%의 세금이 붙어요. 근데 배당소득에 대해 38.5%의 최고세율을 따로 적용한 것. 기존과 비교해 최고세율이 49.5% → 38.5%로 낮아진 거예요. 기업의 배당성향*이 일정 비율을 넘겨야 한다는 조건이 있긴 하고요. 어쨌든 배당을 받을 때 낼 세금도 줄고, 기업들이 배당을 늘릴 것을 기대할 수도 있는 거예요. 한편에선 기준이 까다로워 현재까지 큰 효과는 없다는 말도 있긴 하지만요.

* 배당성향: 회사의 이익 대비 배당금을 주는 비율이에요.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거둔 이익과 비교해 배당금을 많이 준다고 보면 돼요. 배당을 많이 준다는 게 무조건 좋은 건 아니에요. 그만큼 사업에 투자하는 비율이 줄어든다고 볼 수 있기 때문. 배당주를 고를 땐 보통 배당성향이 20~60% 사이를 안정적으로 보고, 고르는 걸 추천해요.

🔎 STEP 1. 배당주 직접 투자의 개념 및 HOW TO

먼저 배당주 직접 투자에 대해 알아볼게요. “주식 투자는 쌀 때 사서 비싸게 팔아서 돈 버는 거 아냐?” 생각할 수 있는데요. 주식 투자로 돈 버는 방법은 2가지예요. 하나는 방금 말한 시세차익을 보는 투자고요. 두 번째는 지금부터 얘기할 배당주 직접 투자예요. 개념은 간단해요. 바로 배당금을 잘 주는 주식인 ‘배당주’에 투자해서 배당*을 많이 받는 거예요. 참 쉽죠?

* 배당: 기업이 1년 동안 거둔 영업 이익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걸 말해요. 이 돈이 ‘배당금’이고요. 보통 기업은 연말에 배당금을 얼마나 줄지 결정해요. 배당은 현금으로 줄수도 있고 주식으로 줄수도 있어요. 주가는 오르내리지만 배당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지급되는 이익이라는 게 매력이고요. 특히 주식시장이 쭉쭉 내려가고 있으면 더 매력적이겠죠?

사실 말이 쉽지 디테일이 필요한데요. 배당주를 고를 땐 위에서 얘기한 배당성향과 함께 아래 2가지를 꼭 체크해봐요 ✅:

  • “배당 얼마나 주니?” 배당수익률: 현재 주가 대비 배당금으로 몇 %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지 보여주는 비율이에요. 배당수익률이 높은 주식을 ‘고배당주’로 부를 만큼 주식의 배당 수준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예요. 하지만 주가가 떨어지면 배당금은 그대로라도 배당수익률은 오르기 때문에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 돼요. 배당수익률과 함께 주가가 꾸준히 올랐는지 보는 게 좋아요.

  • “배당 잘 주니?” 배당성장이력·배당내역: 그동안 배당금이 꾸준히 늘었는지,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꾸준히 줬는지 보여주는 지표예요. 기업이 배당을 주는 건 필수가 아니에요. 경영상 문제가 있을 때 등 배당을 줄이거나 주지 않을 수 있는 것. 근데 배당성장이력·배당내역을 보면 기업이 배당을 잘 주는지 알 수 있는 것.

배당수익률·배당성향·배당성장이력·배당내역은 어디서 보냐고요? 컴퓨터용 주식 거래 프로그램(HTS)이나 모바일 증권 거래 앱(MTS)에서 볼 수 있어요. 종목 검색 후 고배당주 필터를 걸어 배당금, 배당성향 등을 기준으로 정렬할 수도 있고요. 포털 사이트에서 확인하고 싶은 기업 또는 종목을 검색한 뒤 ‘기업실적’ 또는 ‘배당정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도 있어요. 한국거래소(KRX) 공시 사이트(KIND)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검색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영 귀찮다면 규모가 크고 안정된 기업 위주로 배당주를 골라보면 좋아요 🎯. 해외와 달리 우리나라 기업은 이익을 주주에게 배당하기보다 재투자해서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익숙한데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은 더욱 그럴 가능성이 크기 때문.

배당투자 포트폴리오를 짤 때 배당주 직접 투자가 갖는 가장 큰 강점은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 점이에요 ✅. 다만 주가 하락으로 잃는 손실도 클 수 있으니, 업종을 분산하는 전략도 가져가는 게 좋아요.

배당주 직접 투자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 솔티라이프 짠테크 인사이드 ‘배당주’ 편 보러 가기

🔎 STEP 2. 배당 ETF 투자의 개념과 종류

먼저 ‘배당 ETF’가 뭔지 알아볼까요? ETF(상장지수펀드)란 주식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으면서, 지수* 움직임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펀드인데요. 배당 ETF는 말 그대로 배당 수익을 잘 주는 종목·상품을 대상으로 뽑은 지수에 투자하는 거예요. 

* 지수: 각 나라 주식시장의 주가, 또는 특정 산업·상품에서 종목 여러 개를 추려 뽑은 가격 지표 

배당주 투자는 배당금을 받는 거잖아요. ETF는 분배금을 받는데, 주식의 배당금과 비슷해요. 배당금이 기업이 영업이익 일부를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거라면, 분배금은 펀드를 굴려 생긴 이익을 투자자들에게 나눠주는 것. 지급 기준일은 1년에 1번, 1년에 3~4번, 매 달 등 ETF마다 다양하고요. 그럼 다양한 배당 ETF의 종류를 알아보고, 내 배당투자 포트폴리오에 뭘 넣으면 좋을지 생각해볼까요?

(1) 쉬운 배당투자를 하고 싶다면, 배당형 ETF(고배당 ETF)

  • 추천 대상 ✅: 가장 쉽게 배당투자를 하는 방법이라, 초보자에게 추천해요.

  • 개념 ✍️: 배당 ETF의 기본이에요. 안정적인 배당소득을 거둘 수 있는 튼튼한 기업으로 구성돼요. 

  • 장점 👍: 안정적으로 배당 수익을 거둘 수 있고, 튼튼한 기업 위주라 주가가 떨어질 위험이 적어요. 배당금을 다시 투자해 복리 효과를 거두기도 좋고요.

  • 단점 👎: 주가 수익 자체는 크게 기대하기 어려워요.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보다, 안정적이고 배당 수익을 잘 주는 기업들로 구성되기 때문. 기업 실적 악화 시 배당금 축소 같은 변수의 영향이 커요.

  • 대표 상품 🎯: 국내 → PLUS 고배당주·KODEX 고배당·TIGER 코스피고배당(국내), 미국 → SPDR 포트폴리오 S&P500 고배당 ETF(SPYD)·뱅가드 고배당 ETF(VYM)

(2) 달마다 따박따박 수익을 받고 싶다면, 월배당 ETF

  • 추천 대상 ✅: 매달 수익을 원한다면 포함해야 해요. 은퇴자에게 좋고, 사회초년생이나 프리랜서 등 불규칙한 수입을 보완하려는 사람에게도 좋아요.

  • 개념 ✍️: 말 그대로 매달 꼬박꼬박 분배금을 주는 상품이에요. 당장의 배당수익을 우선해 구성되고요. 주식·채권·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투자해요. 

  • 장점 👍: 매월 분배금이 들어와 월 단위 생활비·고정 지출에 바로 쓸 수 있어요. 주식뿐 아니라 채권·리츠 등 분산 투자로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 단점 👎: 긴 기간을 놓고 봤을 때 금액 대비 수익률은 다른 배당 ETF보다 낮을 수 있어요. 배당금이 들쭉날쭉할 수 있고, 매달 분배금에 대한 세금이 나가는데요.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며 운용 보수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갈 수 있어요.

  • 대표 상품 🎯: 국내 → TIGER 미국테크TOP10타겟 커버드콜·RISE 미국AI밸류체인 데일리고정커버드콜, 미국 → 글로벌X 나스닥100 커버드콜(QYLD), 글로벌X S&P500 커버드콜(XYLD)

월배당 ETF, 커버드콜 전략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 솔티라이프 짠테크 인사이드 ‘월배당 커버드콜 ETF’ 편 보러 가기

(3) 장기적으로 자산을 불리는 게 중요하다면, 배당성장 ETF ✅

  • 추천 대상 ✅: 길게 봐도 좋으니 배당수익과 자산을 늘리는 게 좋다면 적합해요.

  • 개념 ✍️: 매년 배당금을 꾸준히 늘리는 기업 위주로 구성한 ETF예요. 매출 성장도 보기 때문에 주가 상승 목표도 곁들이는 성장 중심 상품으로 볼 수 있어요. 

  • 장점 👍: 점점 배당수익이 늘어나길 기대할 수 있어요. 성장 기업 중심으로 구성하기 때문에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요. 배당수익이 성장하니까 재투자 했을 때 복리 효과도 커요.

  • 단점 👎: 초기 배당수익이 작아요. 그러니까 월별 현금 흐름에 활용하기도 부적합하고요.

  • 대표 상품 🎯: 배당성장 ETF 하면 가장 유명한 ‘슈드(SHCD)’가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슈드의 투자 전략이나 지수를 따서 만든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SOL 미국배당다우존스 ETF·KODEX 미국배당다우존스 ETF 등이 있어요.

💸 배당투자 포트폴리오 실전: 1년 내내 월급처럼 배당수익 받기 예시

그럼 배당투자 실전 예시를 살펴볼까요? 먼저 1년 내내 월급처럼 배당수익을 받기 위해 필요한 점 생각해보면:

  • 월급처럼 배당수익을 받으려면 분기/월 단위로 지급 주기가 짧은 월배당 ETF를 끼워넣는 게 필수예요.

  • 꼭 월배당으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는 없어요. 3개월 단위로 배당금을 주는 배당성장 ETF를 잘 끼워넣으면 매달 배당수익을 받을 수 있거든요. 배당지급일이 3·6·9·12월, 1·4·7·10월, 2·5·8·11월인 ETF 세 가지를 섞으면 되는 것.

초보자 레벨에 적합한 배당 ETF 투자로 가정했을 때, 시기별 배당금을 예시로 계산해볼게요. 조건은 (1) 1달에 50만 원씩 투자(연 600만 원), (2) 평균 배당 수익률 4.5%, (3) 배당금은 재투자(복리 효과 반영, (4) ETF 가격(자산 가치)은 매년 6% 올랐다고 가정하면 1년차, 10년 차, 20년 차 배당금은 아래와 같아요.

배당 ETF 투자 시기별 배당금 예시

  • 1년 차: 총 투자원금 600만 원 / 평가 자산 약 640 만원 / 연간 배당금 약 29만 원 / 월평균 배당금 약 2.4만 원

  • 10년 차: 총 투자원금 6000만 원 / 평가 자산 약 1억 2200만 원 / 연간 배당금 약 550만 원 / 월평균 배당금 약 45.8 만 원 

  • 20년 차: 총 투자원금 1억 2000만 원 / 평가 자산 약 3억 1800만 원 / 연간 배당금 약 1430만 원 / 월평균 배당금 119만 원

결국 1달에 50만 원씩 배당 ETF에 투자했을 때 20년 째 되는 시기에 배당금으로 월평균 120만 원 정도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거예요. 여기에 다른 조건은 같게 하고, 평균 배당 수익률만 초기 2.5% → 매년 5%씩 배당금이 성장한다고 가정한 배당성장 ETF로 투자 예시를 살펴볼게요.

배당성장 ETF 투자 시기별 배당금 예시

  • 1년 차: 총 투자원금 600만 원 / 평가 자산 약 640 만원 / 연간 배당금 약 15만 원 / 월평균 배당금 약 1.3만 원

  • 10년 차: 총 투자원금 6000만 원 / 평가 자산 약 1억 2400만 원 / 연간 배당금 약 380만 원 / 월평균 배당금 약 31.7 만 원 

  • 20년 차: 총 투자원금 1억 2000만 원 / 평가 자산 약 3억 3000만 원 / 연간 배당금 약 1450만 원 / 월평균 배당금 120.8만 원

어때요, 차이가 느껴지나요? 월평균 배당금으로 봤을 때 배당성장 ETF의 월평균 배당금이 배당 ETF를 넘어서는 건 20년 차부터인데요. 이건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이고, 실제로는 금액 및 수익률에 따라 배당성장 ETF가 배당 ETF를 따라잡는 시기는 크게 당겨질 수 있어요. 

중요한 건 내 투자금액으로 어느 시기에 어떤 규모의 월평균 배당금을 만들면 좋을지 계산해보고, 이에 맞는 상품들로 배당투자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거예요. 아래에 배당수익을 계산할 수 있는 툴을 소개하니, 투자하기 전 꼭 계산해봐요!

🧂 짭짤하게 즐기려면: 에디터의 코멘트

마지막으로 배당투자 할 때 챙겨야 할 팁 & 주의점 정리했어요. 빠르게 소득을 올리는 투자도 좋지만, 느리더라도 든든한 종잣돈을 쌓는 투자도 큰 힘이 되잖아요. 비록 당장은 느리게 느껴지더라도, 다가오는 ‘근로소득 탈출’을 위해 힘내봐요 💪!:

  • 장기 투자 + 꾸준한 적립 필수 👛: 매월 일정 수준 이상의 배당투자 수익금을 만들려면, 초기엔 작은 돈으로 시작하더라도 꾸준히 적립하는 게 필요해요. 수익금을 재투자하면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해야 하는 것. 

  • 투자 성향에 따라 세부 상품 조율하는 게 디테일 📊: 예를 들어 월배당 ETF로 포트폴리오를 꾸리더라도, 저변동성 + 고배당주에 분산투자하면 ‘현재’와 ‘미래’ 둘 다 노려볼 수 있고요. 안정성이 중요한 투자자라면 월배당 ETF를 선택할 때 채권 월배당 ETF 중심으로 꾸려볼 수 있는 것. 투자에 자신감이 붙었다면 배당주 직접 투자 비중을 늘려, 해당 배당 수익을 재투자해 복리 효과를 노릴 수도 있어요.

  • ETF 절세 혜택 챙기기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이용하면 수익에 대해 200만 원까지는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고, 초과분은 낮은 세율(9.9%)을 적용받을 수 있어요. ISA 계좌는 국내 상장 ETF만 거래할 수 있으니, 미국 ETF에 투자하고 싶었다면 이와 비슷한 국내 ETF를 골라보면 되고요. 

  • 배당 수익 없을 수 있음 주의 ⚠️: 기업이 배당을 지급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는 건 아니에요. 기업이 휘청이거나 어떤 이유로든 배당을 줄이거나 중단할 수 있으니, 꼭 기억해야 해요. 배당주를 고를 때도 배당수익률·배당성향·배당성장이력·배당내역 등을 꼼꼼히 확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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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니, 솔티라이프에서 제안한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판단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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