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재미있는 철학적 주제 33편 - 사랑하는 데 이유가 있나요? 예전에 제가 어떤 TV프로그램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하는 사람을 본 적 있었어요. 누군가를 좋아한다고 했을 때, 왜 좋아하냐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 "좋아하는 데 이유가 있나요?" 와 같은 말을 한 거죠. 저는 이 말이 꽤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사실 커플들을 보면 종종 상대에게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를 묻곤 하잖아요. 그럴 때 우리는 애써서 하나하나씩 짚어서 얘기해주기도 하죠.🙄 다만 "좋아하는 데(사랑하는 데) 이유가 있나요?"라는 표현은 대체 어떤 의미일까요? 그리고 이걸 어떻게 우리는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여러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기대합니다. 일요일에 뵐게요😆 그림출처: 왕몸이 캘리그라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