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올해 생각보다 돈이 안 모였다면? ‘돈 모으는 기초’ 모음집 뽀개봐요

2025년 올해 생각보다 돈이 안 모였다면? ‘돈 모으는 기초’ 모음집 뽀개봐요

작성자 솔티라이프

돈되는 지식

2025년 올해 생각보다 돈이 안 모였다면? ‘돈 모으는 기초’ 모음집 뽀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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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y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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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 모으기도 ‘셋팅빨’부터 

돈을 모으기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게 뭘까요? 자본이든 소득이든 답은 다양할 텐데요. 그 전에 “어떻게 돈을 모아야 겠다” 또는 “돈을 모아야겠다”라는 재테크 마인드셋부터 잡혀야 시작점에서 흐름으로 이어지고 결실로 맺을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반짝 생각’에 그치고, 그럼 또 연말에 들여다 본 내 통장 잔고는 거짓말을 않죠.

뉴닉은 몇 달 전 ‘이상한 세상, 이상한 사람들’ 캠페인을 통해 노력형 짠테크의 달인 김짠부를 만났는데요. 그가 얘기하는 재테크를 지속하는 비결은 나의 템포를 설계한다는 거예요. 실현 가능한 목표를 남들이 아니라 내 기준에 맞게 설계하고, 이걸 쟁취하면서 희열을 누적해나가야 한다는 것. 아직 1억 원을 만들어보지 못했다면, 그와 나눈 인터뷰를 보며 뉴니커의 생각을 정리해봐요.

마인드셋을 정리했다면 그다음 필요한 건 일상에 적용하는 일일 텐데요. 그 첫걸음으로 추천하는 건 ‘통장 쪼개기’예요. 통장을 쪼갠다는 건 수익을 생활비·저축·투자 등 지출 목적에 따라 통장을 나누어 관리한다는 건데요. 곧 소비에 이름표를 붙여 내 자산 흐름을 꽉 쥐고 설계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마치 기업이나 정부가 예산을 짜는 것처럼 재테크를 ‘시스템’처럼 관리하는 거예요.

많은 사람이 월급을 통해 돈을 모으게 될 텐데요. 매달 월급이 내 계좌로 꽂히듯 몇십 년 동안 쌓이는 퇴직연금을 잘 관리하는 것도 ‘돈 모으기 기초’로써 좋은 방법이에요. 퇴직연금에도 종류가 있어 운용방법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거든요. 노동자라면 빼놓을 수 없는 종잣돈인 퇴직연금 굴리는 법, A to Z 마스터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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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예적금은 ‘실패’가 없다

‘누구는 어디에 투자해서 얼마를 벌었다더라’, ‘요즘 어떤 걸 하면 수익률이 지붕을 뚫는다더라’ 이런 말 많이 듣잖아요. “돈 불리려면 제대로 투자해야지”라는 분위기에 휩쓸려 예적금은 뭔가 아쉽거나 뒤처진 방식처럼 느껴질 때도 있고요. 하지만 재테크의 유구한 세월 속에 ‘클래식’으로서 예적금이 생명력을 유지하는 건 다 이유가 있어요.

외부의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오직 내 의지와 관리에 따라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은 다른 재테크와 비교해 예적금이 가진 강점이고요. 정기적으로 얼마의 돈을 저축한다는 행위는 금액 크기를 떠나 꾸준히 돈을 모으는 습관을 만들어줘요. 재테크의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를 틔우는 데도 좋고요. 예적금이라고 꼬박꼬박 돈 넣는 게 다가 아니에요. ‘풍차 돌리기’·‘선납이연’·‘가로식 저축’을 이용하면 이자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건 물론, 내 생애 주기나 필요에 따른 자산 흐름을 대비하는 데도 도움 되니 챙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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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 정도는 안 하면 손해예요

마지막으로 추린 ‘돈 모으기 기초 돈되는 지식’은 쫌 핫한 친구들이에요. 재테크에 관심 좀 있다면 SNS나 유튜브 등에서 이름이라도 많이 봤을 텐데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개인형퇴직연금계좌(IRP)의 공통점은 ‘웬만하면 만들면 이득’이라는 거예요. 

ISA는 정부가 “투자로 자산 형성 이 계좌를 통해 하세요” 하고 대놓고 밀어주는 ‘재테크 만능통장’이에요. 계좌 하나로 예금∙주식∙ETF∙펀드∙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마치 바구니 하나에 담듯 투자할 수 있고요. 원래 예적금·펀드 등 금융상품으로 이익을 내면 15.4%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 ISA는 이걸 아예 안 받거나 줄여주는 강력한 비과세 혜택이 있어요. 

CMA는 이름처럼 ISA랑 비슷한데요. 다양한 금융상품에 종합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얻는 구조라는 점이 그래요. 막강한 혜택은 수익 측면인데요. 보통 입출금통장 이자는 연 0.1%로 사실상 없는 거나 마찬가지지만, CMA는 연 2.5~3.5%로 30배 수준이기 때문.

연금저축과 IRP는 둘 다 연금을 저축처럼 넣어놓을 수 있는 계좌인데요. 세액공제와 과세이연 등 혜택이 있고, 이를 통해 복리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요. 뭐니 뭐니 해도 ISA처럼 강력한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는 게 중요한데요. 두 상품을 모두 활용해 1년에 900만 원을 채우면 연말정산 때 148만 5000원(총급여 5500만 원 이하 기준)을 돌려받을 수 있으니 꼭 챙겨보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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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니, 솔티라이프에서 제안한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판단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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