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지출 절약하는 방법: 불필요한 지출 관리 & 공과금 절세는 어떻게?

1인가구 지출 절약하는 방법: 불필요한 지출 관리 & 공과금 절세는 어떻게?

작성자 솔티라이프

생활의 지혜

1인가구 지출 절약하는 방법: 불필요한 지출 관리 & 공과금 절세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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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 #1: 1인 가구 지출 관리법: ‘큰돈 나가는 곳’부터 잡자

허리띠를 졸라맨다고 졸라맨 것 같은데 통장 잔고는 그대로…라고 느껴본 적 있죠? 절약의 핵심은 무작정 아끼는 항목을 늘리는 게 아니라, ‘큰돈 나가는 곳’부터 손보는 거예요. 먼저 실제 통계를 보면 1인 가구의 지출 정보에 대해 꽤 구체적인 실체를 그려볼 수 있어요. 

2025년 12월 발표된 ‘2025 통계로 보는 1인가구’ 자료에 따르면 1인가구의 연간 소득 평균은 약 3423만 원이고요. 1인가구의 월평균 지출은 168만 9000원으로 나타나요. 그럼 일단 내가 혼자 살며 한 달에 지출하는 돈이 이것보다 많다면 월별 지출금액을 고민해봐도 좋겠죠? 소득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는 ‘돈되는 지식: 통장 쪼개기 편’, 보다 지출 중심의 관리 방법이 궁금하다면 ‘돈되는 지식: 가계부 점검 편’을 참고해도 좋은데요. 오늘은 1인가구의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에 대해 실천할 수 있는 절약법을 콕 짚어 모아볼게요.

해당 통계에서 1인가구의 월평균 지출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은 아래와 같은 순서로 나타났어요:

  • 월세나 전세 대출 이자, 관리비, 수도요금이나 난방비를 아우르는 ‘주거·수도·광열(18.4%)’이 가장 많았어요. 월평균 지출 168만 9000원에 적용해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31만 원이고요.

  • 비슷하게 지출 비중이 높은 항목은 ‘음식·숙박(18.2%)’이 마찬가지로 약 31만 원이에요.

  • 그 뒤로는 ‘식료품·비주류 음료(13.6%)’, ‘교통·운송(10.6%)’, ‘기타 상품·서비스(7.6%)’, ‘보건(7.2%)’, ‘오락·문화(6.3%)’, ‘정보통신(5.9%)’, ‘의류·신발(4.7%)’ 등이 차지하고요. 

즉, 1인가구의 지출에서 가장 큰 부담을 차지하는 건 주거·공과금과 식비로 볼 수 있어요. 여기에 더해 전통적으로 대표적인 고정비 항목으로 꼽히는 통신비와 구독 서비스 항목까지 묶어 살펴볼게요. 먼저 ‘고정비 3대장’ 식비, 통신비, 구독 서비스부터 정리해볼까요?

(1) 식비: ‘금액’ 말고 ‘횟수’ 줄이기

1인가구 평균 식비는 월 약 31만 원, 위 통계에서 ‘식료품’ 항목까지 합치면 약 54만 원으로 월평균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요. 식비 다이어트의 핵심은 배달·외식 비중을 줄이는 거예요. 식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줄였을 때 절약 효용이 크기 때문.

  • 배달 횟수를 절반으로 줄여봐요. 예를 들어 배달 1회 지출을 2만 원으로 보고 월 8회 → 4회로 줄이면 월 8만 원을 절약할 수 있어요. 1년으로 치면 96만 원을 아낄 수 있고요.

  • 배달을 줄이고 장을 보고 직접 해 먹는 루틴을 만들어봐요. 식비를 예산 내에서 계획적으로 소비할 수 있어요. 식재료를 소분해서 사거나, 구입 즉시 소분해 보관하는 걸 추천하고요. 꼭 100% 해먹겠다는 부담을 갖지 말고 밀키트 구매로 보완해도 좋아요. “먹을 거 없는데 배달이나 시킬까…” 상황을 막는 게 중요해요.

식비 절약하는 장보기·요리·냉장고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  1인 가구 식비 절약하는 방법: 한 달 식비 30만 원으로 장보기·요리까지 가능하려면?

(2) 통신비: 실제 사용량과 내고 있는 요금제 맞추기

1인가구의 월 평균 통신비는 휴대폰 요금제(6만 원 내외)와 인터넷 요금제(3만 원 내외)를 합쳐 약 10만 원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통신비 다이어트의 핵심은 실제 사용량에 최대한 가까운 요금제를 지출하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실제 데이터 사용량보다 높은 요금제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해 실제 사용량보다 높은 요금제면 조정해요. 유지할 필요 없는 부가서비스가 섞여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고요.

  • 알뜰폰 사용을 검토해봐도 좋아요. 국내 이동통신사 3사의 월평균 요금과 비교해 알뜰폰 사용자의 요금은 3만 원 이상 저렴한 경우가 많아요. 요즘엔 알뜰폰도 인터넷·가족 결합 상품이나 제휴 카드를 찾아볼 수 있고요.

  • 이렇게 통신비 다이어트를 통해 월 3만 원을 줄이면 1년으로 치면 연 36만 원을 아낄 수 있어요.

알뜰폰의 개념과 통신비 절약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

(3) 구독 서비스: 항상 써야 유용한 서비스!

오늘날 구독 서비스는 OTT, 음악 스트리밍, 클라우드, 종합 멤버십, 도서, 식품 배송 등 정말 다양하잖아요. 한 사람당 평균 3.4개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월 평균 구독비로는 약 4만 원을 지출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는데요. 구독비 다이어트의 핵심은 ‘진짜 계속 다 쓰고 있는지’ 따져보는 거예요. 

  • 불필요한 구독은 취소해요. 구독비는 매달 나가는데, 한 달에 1~2회도 이용을 하지 않았다면 해지해요. 사용 빈도가 늘어날 시기에 재구독해도 늦지 않아요. OTT를 여러 개 구독하고 있다면, 시기마다 주로 시청할 OTT를 1개만 남겨봐도 좋고요.

  •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사용 가능한 서비스는 없는지 살펴봐도 좋아요. 그럼 반값에 이용하는 셈이기 때문. 내가 구독하는 서비스를 한눈에 파악하기 어렵다면 이용 중인 여러 구독 서비스의 목록과 결제 내역, 날짜 등을 모아서 보여주는 구독 관리 앱을 사용해봐요.

  • 이렇게 구독 서비스를 1~2개만 정리해도 월 1~2만 원을 아낄 수 있어요. 1.5만 원 기준 1년으로 환산하면 18만 원이 되고요. 

(4) 중간 집계! 여기까지 연간 기준으로 얼마를 절약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 

  • 식비: 8 X 12 = 96만 원

  • 통신비: 3 X 12 = 36만 원

  • 구독비: 1.5 X 12 = 18만 원

👉 3가지 지출 다이어트를 통해 1년에 약 150만 원을 절약할 수 있어요.


Point #2: 1인가구 공과금·주거비 절세·절약 방법

이번엔 아끼는 게 아니라 ‘돌려받는 돈’을 챙겨볼게요. 지출을 절약하는 것도 좋지만,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돈이랑 세금 공제까지 놓치지 않는 것도 ‘돈이 돌아오는 절약’이에요. 1인가구 지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 중심으로 챙길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볼게요.

(1) 월세 세액공제: 1인가구 최대 체감 절세

전세가 줄고 월세가 늘어나며 청년 1인가구 중 월세가 절반을 차지한다는 조사도 있을 정도로 주거비에서 월세 부담은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됐는데요. 요즘 평균 월세를 정확하게 짚긴 어렵지만, 청년 1인가구가 주로 몰리는 서울 연립·다세대 평균 월세는 최근 기준 63만 6000원으로 나타나요. 서울 기준으로는 그 아래 가격의 월세는 찾아보기 힘든 것.

월세를 절약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연말정산에서 월세 세액공제를 노리는 건데요. 총급여 8000만 원 이하 조건만 맞으면, 1년에 낸 월세의 15~17%를 세금에서 직접 빼서 돌려줘요. 총급여가 5500만 원 이하라면 17%, 5500만 원~8000만 원이면 15%를 적용하는 것.

그럼 월세 70만 원을 가정하고 월세 세액공제로 아낄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해보면요. 월세 70만 원 × 12개월 = 840만 원, 17% 공제 시 → 약 143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어요. 월세 세액공제는 매년 1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어요. 임대차계약서 사본과 계좌이체 내역을 준비해야 해요.

‘13월의 월급’ 연말정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

(2) 전기·가스 절약 캐시백: 공과금도 ‘보너스’ 받기

전년보다 사용량을 절약하면 보상해주는 제도를 이용해봐도 좋아요. 전기료, 가스요금 각각 전기 에너지 캐시백(한국전력),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산업통상자원부)제도가 있는데요. 전기 에너지 캐시백의 경우 전년 같은 달보다 전기 사용량(kWh)을 줄이면 절약한 kWh당 30~70원을 요금 고지서에서 자동으로 빼줘요. 전년보다 10% 절약했다고 가정할 때 1년에 약 2만 원을 아낄 수 있어요. 한전 에너지캐시백 홈페이지, 한전 ON 앱으로 신청할 수 있고요.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의 경우 동절기(12~3월) 사용량을 전년보다 얼마나 줄였는지에 따라 현금으로 돌려주는데요. 전년보다 10% 절약했다고 가정할 때 1년에 약 5000원을 받을 수 있어요. 신청은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요.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실제로 10% 사용량을 줄인 데 따른 요금 절약 효과가 전기료, 가스요금 합해 5만 원 정도 발생하기 때문. 그럼 결국 도합 약 7만 5000원을 절약할 수 있어요.

(3) 그럼 Point #1과 Point #2를 합해 1년에 총 얼마를 아끼는지 살펴볼까요?:

  • 지출 관리: 약 150만 원

  • 주거비·공과금 절세: 약 150만 5000원

👉 1년에 약 300만 5000원을 아낄 수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지출 절약 꿀팁을 갖고 있나요? 댓글을 통해 서로 공유해봐요! 🤲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