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최신 ‘금테크’ 투자법 총정리: 인기 투자법 5가지와 실전 노하우

2025년 최신 ‘금테크’ 투자법 총정리: 인기 투자법 5가지와 실전 노하우

작성자 솔티라이프

돈되는 지식

2025년 최신 ‘금테크’ 투자법 총정리: 인기 투자법 5가지와 실전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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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달러 약화,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등 경제적 불확실성이 금값 랠리로 이어지고 있어요.

  • 금테크는 금 실물, 금 통장, KRX 금 현물계좌, 금 ETF, 적립식 금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요. 

  • 금테크 초보자라면 금 통장, KRX 금 현물계좌, 금 ETF를 추천해요.

🔎 금테크가 새로 주목받는 이유는? 무섭게 치솟은 2025년 금값

8일(현지시간) 기준 국제 금값은 온스당 3600달러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찍었어요. 지난 1일 온스당 3500달러를 돌파한 지 1주일 만인데요. 요즘 왜 이렇게 금값이 치솟을까요? 금은 ‘위험’을 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이라, 경제적 불확실성이나 물가가 오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 찾는 사람이 늘어 가격이 올라요. 금값이 오르는 이유,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 금은 배신하지 않아 💪: 금은 매장량이 한정돼 있고 화폐처럼 찍어낼 수 없기 때문에, 국가나 시대에 상관없이 늘 가치를 인정받았어요. 일단 사놓으면 손해를 보는 일은 잘 없는 것. 그렇기 때문에 현금처럼 거래가 가능하고요. 요즘엔 유통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접근성이 더 높아졌어요.

  •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 📉: 최근 미국 고용 지표가 안 좋게 나오면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를 내릴 거라는 관측이 커졌어요.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수익률이 떨어지는데요. 때문에 미국 국채*에 대한 안전자산 수요 일부가 금으로 옮겨가면서 금값이 오른 거예요.

  • 계속되는 약달러 현상 💸: 달러 가치가 떨어진 것도 금 수요 증가에 영향을 줬어요. 금 가격의 기준이 되는 통화인 미국 달러가 싸지면, 금을 살 때 드는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 

  • 트럼프가 띄우는 경제 불확실성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값 랠리에 불을 지폈다는 분석도 있어요. 트럼프 정부의 관세·통화정책 개입 등이 경제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걱정을 키웠다는 것. 그 결과 “믿을만한 자산은 금뿐이야!” 하는 불안감이 커져 금값 랠리로 이어졌다는 것.

“금값 이미 많이 올랐는데 지금 투자해도 돼?”라고 묻는다면, 전문가들은 당분간 금값이 계속 오를 걸로 보고 있어요.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인플레이션 걱정,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금값을 올리는 동력으로 작용할 거라는 건데요. 

얼마 전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2026년 중반까지 금 가격이 온스당 4000달러까지 오를 거란 예상을 내놨고요. 민간이 갖고 있는 미국 국채의 1%가 금으로 이동하면, 금값이 50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도 했어요.

* 국채: 쉽게 말해 “언제까지 돈 줄게!” 하고 나라가 써주는 빚문서예요. 더군다나 세계 경제 NO.1인 미국이 발행하는 국채는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혀요.

💸 금테크의 장점은?

금은 ‘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안전자산이라고 했잖아요. 주식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가치를 쉽게 잃지 않는 게 금의 최대 강점이에요. 팬데믹이나 금융위기 등이 닥쳐와도 자산을 금으로 보유하고 있으면 손실 위험을 피할 수 있는 것. 언제 어디서나 쉽게 거래가 가능하니까, 필요에 따라 처분하고 다른 자산을 사들이기도 좋고요.

요즘 이례적으로 금값이 치솟고 있지만, 다른 자산과 비교했을 때 금이 수익성이 뛰어난 건 아니에요.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만큼, 빠르게 오르지도 않기 때문. 다만 투자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꾸리기 위해 금 투자를 포함하는 건데요. 예를 들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져 위험자산인 주식이 불안해지면, 사람들은 보통 그 돈을 빼서 나라가 지급보증하는 국채로 옮겨가요. 위험자산인 주식 가격이 떨어져도 안전자산인 국채 가격이 올라주니까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것. 금 투자도 마찬가진데요. 요즘엔 미국 국채보다 더 확실한 안전자산을 찾아 금을 투자 바구니에 많이 집어 넣는 거예요.

금에 대한 이러한 전통적인 선호 외에 요즘엔 안전한 투자처를 찾는 목적으로 금테크가 주목받기도 해요. 오르락내리락 가격 변동성이 심한 주식·부동산 투자 대신 “언젠간 오르잖아” 하는 마음으로 금을 사모으는 것. 금테크 방법이 다양해져서 소액부터 쉽게 시작 가능해진 것도 이유고요.

🧭 금테크 방법 1: 2025년 요즘 주목받는 금테크 추천 5

(1) 금 실물: “진짜 금을 갖고 싶어!” 🏅 

  • 방법: 금은방·은행·증권사·우체국·일부 편의점 등에서 1g부터 1kg까지 골드바나, 금반지·금목걸이 같은 장신구를 사는 거예요.

  • 장점: 실물로 갖고 있는 거니까 전쟁·위기 상황에서도 가치를 잃을 일 없이 안전해요. 양도소득세가 붙지 않아 매매 차익에 대해 세금 부담이 없어요. 재산세∙상속세가 붙지 않아 장기 투자 또는 상속·증여에 유리하고요.

  • 단점 & 주의점: 구매·보관·판매가 번거로워요. 골드바의 경우 살 때 부가가치세 10% + 수수료 5%가 붙어요. 이 금액을 감안하고도 수익을 내야 투자의 의미가 있는 것. 장신구의 경우 부가가치세랑 수수료는 안 붙지만 세공비 1~2%가 붙어요. 같은 무게라면 골드바보다 비쌀 수 있어요.

(2) 금 통장: “소액으로 간편하게 투자하고 싶어!” 👛

  • 방법: 은행에서 금 전용 통장을 만드는 거예요. 넣은 돈만큼 은행이 금 시세에 맞춰 금을 쌓아둬요. 금 시세·환율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

  • 장점: 0.01g 단위로 소액 투자가 가능해요. 온오프라인, 모바일 등으로 계좌 개설·입출금 할 수 있어 간편해요.

  • 단점 & 주의점: 따로 이자는 없고 예금처럼 1억 원 이하의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아요. 사고팔 때마다 환전수수료가 1%씩 붙고요. 현금으로 받을 때는 배당소득세 15.4%, 금으로 받을 때는 부가가치세 10%를 내야 해요.

(3) KRX 금 현물계좌: “세금을 안 떼가는 금 투자가 요기잉네?” 🙅

  • 방법: 한국거래소(KRX)의 금 시장을 이용하는 거예요. 주식 계좌 만드는 것처럼 증권사에 금 투자 계좌를 만드는 것. 1g 단위로 거래할 수 있어요.  

  • 장점: 실시간으로 증권 계좌로 쉽게 거래할 수 있어요. 거래할 때 드는 0.2~0.3% 수준의 수수료 외 다른 세금은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수익률 면에서 효과적인 금테크로 꼽혀요.

  • 단점 & 주의점: 갖고 있는 금이 100g 이상이라면 현물이나 실물로 인출할 수 있는데, 이때 부가가치세 10%를 내야 해요. 

(4) 금 ETF: “다양한 금 투자를 원해!” 📊

  • 방법: 금과 관련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거예요. 금 가격을 따라가는 상품이나, 금 채굴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 등 종류가 다양해요.

  • 장점: KRX 금 현물 계좌처럼 증권 계좌로 투자할 수 있어 간편해요. 금 통장처럼 적은 돈으로도 거래할 수 있고, 종목 여러 개를 추려 뽑은 지수에 투자하는 거라 분산투자 효과를 거둘 수 있어요. ISA, IRP, 연금저축 계좌에서 거래가 가능해 세제 혜택을 볼 수 있어요.

  • 단점 & 주의점: 간접 투자라서 금 실물을 받을 순 없고, 금값을 100%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운용보수가 나가고, 인출할 때 금 통장처럼 배당소득세 15.4%를 내야 해요. 해외 ETF는 환율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 또는 손실이 생길 수 있어요.

(5) 적립식 금: “난 모르겠고 알아서 사주세요” ⚙️

  • 방법: 부산디지털거래소 ‘차곡차곡’, 토스, 핀다, 카카오페이 등 앱에서 일정 금액으로 매주·매월 자동으로 금을 사는 거예요. ‘e금’ 같은 실물 금 가격에 연동된 가상자산을 매주·매월 자동 매입하는 새로운 방식도 있어요.

  • 장점: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해요. 적립식 펀드처럼 금값이 비쌀 때는 적게 사고 쌀 때는 많이 살 수 있어 관리하기 쉬워요. 실물 금으로 받을 수도 있고, 거래 시 세금을 내지 않아요.

  • 단점 & 주의점: 앱별로 수수료가 다르니 확인해야 해요. 서비스 신뢰도나 안정성도 체크해요.

2025년 주요 금테크 방법을 정리한 표예요.

이 외에도 금 채굴 기업이나 귀금속 관련 기업 등 금 관련 기업 주식을 사들이는 것도 방법이에요. 위에서 소개한 금테크와 비교하면 수익률 측면에서 높은 잠재력이 있고, 회사가 나눠주는 배당금을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주식 투자니까 손실 위험이 크다는 게 단점이고요.

앱스토어에서 ‘디지털 금 캐기’ 앱을 찾아볼 수도 있어요. 일종의 게임형 앱인 건데요. 광고를 시청하거나 특정 사이트를 방문하는 등 미션 수행을 통해 금을 얻을 수 있는 것.

🧭 금테크 방법 2: 금 투자 초보자를 위한 체크리스트

금테크 방법까지 알아봤는데요. “내게 맞는 금테크가 어떤 걸지 여전히 고민이야 😮‍💨” 하는 뉴니커를 위해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으니, 내게 맞는 상황과 투자 전략을 점검해봐요: 

  • 실물 금을 갖는 게 중요한가요? ✅ 

  • 예상 투자 기간·금액은 얼마나 되나요? ✅

  • 모바일 또는 온라인을 통한 투자를 선호하나요? ✅

  • 세금 및 수수료 부담을 피하고 싶나요? ✅

  • 분산투자와 글로벌 포트폴리오에 관심 있나요? ✅

예를 들어보면요:

  • 실물 금을 갖는 만족감이 중요하다면 금 ETF는 선택지에서 빠지는 거고요. 💡

  • 모바일 또는 온라인을 통한 간편한 투자를 원한다면 금 실물 투자는 피해야 해요. 💡

  • 가장 작은 단위의 금 투자는 0.01g 단위로 거래 가능한 금 통장 투자고요. 💡

  • 세금 및 수수료 내는 걸 피하는 게 중요하다면 KRX 금 현물계좌가 좋은 선택이에요. 💡

  • 분산투자를 노리거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포함하고 싶다면 금 ETF가 적합하고요. 💡

🧂 짭짤하게 즐기려면: 금테크 주의점 & 팁

마지막으로 금테크를 할 때 챙기면 좋을 팁과 주의점을 정리했어요. 참고해서 짭짤한 재테크 생활 누리길 바라요! 💪

  • 금 가격 안 떨어지는 것 아님 주의 ⚠️: 대표적인 안전자산이긴 하지만 금에 투자했다고 원금이 100% 보장되는 건 아니에요. 주식 등 자산과 다르게 움직이고, 장기적으로 물가 상승을 따라간다는 의미에서 안전하다는 것. 가격 변동성은 있는 만큼 은행 앱이나 포털 사이트 금융 섹션 등을 통해 금 시세나 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게 좋아요.

  • 초보자라면 실물 투자 비추천 🚫: 금 투자에 익숙하지 않다면 금 통장, KRX 금 현물계좌, 금 ETF 같은 금융 상품으로 시작하는 게 쉬워요.

  • 분할매수로 손실 위험 줄이기 🧺: 한 번에 왕창 사는 것보다 금값이 크게 오르거나 내리는 시기에 투자금을 2~3회로 나누어 사면 금값이 널뛰더라도 손실 위험을 줄일 수 있어요. 특히 무역·정치 등 외부 변수가 있는 시기면 더욱 그렇고요. 매달 또는 매주 등 정해진 주기마다 일정한 금액 만큼씩 사는 적립식 투자도 비슷한 효과를 내요.

  • 포트폴리오는 다양하게 📊: 가능하다면 금 ETF 같은 간접 투자와 금 통장·금 현물 계좌 등 직접 투자 방식을 섞는 게 투자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어요. 전체 투자 포트폴리오도 마찬가지예요. 금에만 투자하기보다 주식 50%, 채권 30%, 금 20% 등 상황에 따라 비중을 조절하며 다양하게 가져가는 게 유리해요.

  • 은 테크도 뜨고 있어요 🥈: 금값이 부담스럽다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은 투자에 관심 가져봐도 좋아요. 은 값도 1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값이 뛰고 있고 내년 상반기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거란 말도 있어요. 투자 방법은 은 실물, 은 ETF, 은 주식 등 금테크랑 비슷해요.

* 상황에 맞는 투자 방법은 개인마다 다르니, 솔티라이프에서 제안한 내용은 참고용으로만 판단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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