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2억 7300만 배럴 확보 성공한 정부, “전쟁 이어져도 1년 넘게 버틸 수 있다”고 자신한 이유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원유 2억 7300만 배럴 확보 성공한 정부, “전쟁 이어져도 1년 넘게 버틸 수 있다”고 자신한 이유 🛢️
뉴니커, 요즘 기름값이 크게 올라 걱정이라는 말이 많잖아요. 중동의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기름을 수입하기 어려워지자, 기름값도 계속 날뛰고 있는 건데요.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원유를 무려 3달 치 넘게 확보해 왔다는 소식이 알려졌어요.
원유를 3달 치나 확보했다고?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지난 15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올해 말까지 원유 2억 7300만 배럴과 나프타 최대 210만 톤 도입을 확정했다”고 밝힌 거예요. 나프타는 석유 원료를 정제하면 나오는 원료로, 석유화학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초 원료인데요. 이번에 확보된 원유는 지난해 기준 3달 이상 쓸 수 있는 양이고, 나프타 역시 약 1달 치 수입량에 해당한다고. 이번에 확보한 원유와 나프타는 호므루즈 해협과 상관없는 대체 공급선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에요.
어떻게 확보한 거야?
강 실장을 포함한 특사단은 지난 7일 출국해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4개국을 방문한 뒤 14일 귀국했어요. 국가별로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유 2억 5000만 배럴과 나프타 50만 톤을, 카자흐스탄에서는 원유 1800만 배럴을, 오만에서는 원유 500만 배럴과 나프타 160만 톤을 확보했다고. 카타르도 방문해 지난 3월 말 우리나라와 맺은 LNG 장기 공급 계약에 대한 얘기를 꺼냈고, 카타르 측에서 “한국을 최우선으로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말을 받아냈다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
지금 우리나라는 정부와 민간을 합쳐 약 1억 9000만 배럴의 원유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는 국제에너지기구(IEA) 기준 208일분에 해당하는 양으로, 여기에 이번 확보분을 더하면 중동 사태가 1년 이상 계속되더라도 버틸 수 있는 체력이 생긴 거라는 말이 나와요. 정부는 나프타 도입을 늘리기 위해 6744억 원 규모의 수입 비용 지원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이번 달부터 6월까지 맺은 나프타 도입 계약 물량을 대상으로 전쟁 이전 가격과 실제 수입 가격 간 차이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는 말이 나와요.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정을 두고 갈등을 이어가는 등 중동 정세가 여전히 불안정한 만큼, 원유는 물론 헬륨·암모니아 등 다른 수입품을 확보하는 데에도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거예요.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에디터 진이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