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관세 #젤렌스키휴전 #빈집증가
작성자 뉴닉
1분뉴스
#트럼프관세 #젤렌스키휴전 #빈집증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전쟁에 다른 나라들이 보복에 나서고 있어요. 🥊
미국은 4일(현지시간)부터 캐나다·멕시코 수입 제품에 25% 관세를, 중국 수입 제품엔 총 20%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러자 3개국도 맞대응에 나섰어요. 캐나다는 약 30조 원 상당의 미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즉각 부과했고, 멕시코 역시 보복 관세를 예고한 것. 중국도 오는 10일부터 미국산 농축산물에 최대 15% 추가 관세를 적용할 예정이고요. 전문가들은 이런 관세 전쟁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거라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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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공중·해상에서의 휴전을 제안했어요. 🇺🇦
광물협정 결렬 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 지원을 중단하자 긴급히 부분 휴전을 제안한 건데요. 미국의 군사 지원이 중단되면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이기기 어려울 것이란 걱정 때문인 것 같다고. 트럼프와 정상회담에서 벌인 언쟁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하는 등 사태를 수습하는 모양새고요. 한편 미국 언론들은 두 대통령이 무산됐던 광물협정에 곧 다시 서명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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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이 달러 기준 지난해 대비 1.2% 증가했어요. 💰
국민총소득(GNI)이 3만 6624달러를 기록한 것. 달러가 아닌 원화 기준으로 보면 1년 전보다 5.7% 늘었는데요. 지난해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달러 기준 국민소득 증가율이 원화 기준보다 낮은 거라고.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은 우리나라의 국민총소득이 2027년 4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 예상했는데요. 전문가들은 “환율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어요.
북한군이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2차 파병한 병력이 15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어요. 🇰🇵
2차 파병 병력은 이미 현지 적응 훈련 후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 인근에 배치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우크라이나 정보총국이 파악한 지난달 26일 기준 북한군 전사자는 400명, 부상자는 3600명 수준이라고. 북한군 포로 리 모 씨 등의 증언에서도 북한군의 피해 규모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나 우려가 나와요. 하지만 3차 파병 규모도 3500여 명에 달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고
성폭력 혐의로 입건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어요.
‘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장 전 의원은 모 대학의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비서 A 씨를 성폭력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찰은 일단 장 전 의원을 준강간치상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어요. 장 전 의원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박했지만 당에 부담을 줄 수 없다며 잠시 당을 떠나겠다고 했어요. 이어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고 밝혔다고
전국 100가구 중 8가구는 빈집이라는 보고서가 나왔어요. 🏠
2023년 말 기준 전국의 빈집 수는 153만 4000가구인데요. 지난해보다 약 5.7%, 2015년보다는 43.6%나 늘어난 수치라고. 전체 빈집 중 경기도가 18.6%를, 경남과 경북이 각각 8.7%, 8.4%를 차지했어요. 이에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지역 위주로 빈집이 늘어난 거라는 분석이 나와요. 전문가들은 범죄 등에 활용될 수 있는 빈집 문제 해결에 지방자치단체가 나서야 한다고 지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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