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가 어렵다고? 뉴뉴콘에서 배워봐 ✨
작성자 뉴닉
데일리 뉴스
글쓰기가 어렵다고? 뉴뉴콘에서 배워봐 ✨
지난주 목요일 저녁을 뉴닉과 함께한 사람 손! 🙋 이게 무슨 얘기냐고요? 글쓰기에 관한 고민이 있는 뉴니커를 위한 뉴닉의 온라인 세미나(웨비나) ‘뉴뉴콘’이 9월 26일 저녁 약 1시간 반 동안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됐거든요. 수백 명의 뉴니커가 열띤 채팅으로 함께해주어 뉴닉 팀도 즐거웠는데요. “내용이 너무 유익한데 다시 볼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 하는 반응이 많아 뉴뉴콘 내용을 아티클로 요약해봤어요.
다르게 쓰기: 트렌드 넘어, 관점까지 전하기 by NEWNEEK 에디터 진
뉴뉴콘의 첫 연사는 매주 가슴 뛰는 트렌드 얘기를 전하는 뉴닉 ‘고슴이의 비트’를 발행하는 에디터 진이었어요 🐋.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전하는 노하우를 들려줬는데요. 고슴이의 비트 콘텐츠처럼 똑 부러지게 술술 풀어낸 진의 노하우 3가지로 요약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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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선정, 자료 조사는 메시지를 고려해요: 이슈 선정은 화제성은 물론 뉴니커가 관심 갖고 함께 살펴볼 만한 내용이 풍부한지 고려해 이뤄진다고. 자료 조사 역시 무작정 하는 게 아니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 이를 채워가듯 하고요. 조사의 핵심은 SNS부터 해외뉴스까지 모든 감각을 열어놓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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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뿐 아니라 구성도 중요해요: 어떤 걸 보여주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여주느냐도 중요해요. 진은 고슴이의 비트 내용을 구성할 때 새로운 관점을 드러내는 파트를 의도적으로 배치한다고. ‘훑어보기’, ‘자세히 보기’ 등의 코너 구분은 직관적으로 글의 내용을 전달하는 데 도움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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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가 지향하는 포지션을 드러내요: 진이 전하는 콘텐츠 작성 팁! ‘구어체 vs. 문어체’, ‘반말 vs. 존댓말’ 등 콘텐츠에 맞는 콘셉트를 설정하면 전달력이 좋아져요. ‘나는 어떤 콘텐츠를 쓰려는 거지?’ 싶다면 어떤 사람에게 어떤 가치를 주고 싶은지 한 줄로 정리해봐도 좋아요.
쉽게 쓰기: 불친절한 경제에 친절함 더하기 by NEWNEEK 에디터 오월
어려운 경제 정보를 쉽고 재밌게 풀어낸 ‘솔티라이프’를 보고 내게 맞는 짠테크 실천해본 뉴니커 있을 텐데요. 뉴닉 MZ 대표 에디터 오월은 독자의 눈높이에서 쉬운 정보를 전하는 노하우를 들려줬어요 🍕. 친절한 솔티라이프 콘텐츠처럼 진심 가득 담긴 오월의 노하우 3가지로 요약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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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없이 질문하며 작성해요: 자칫 불친절할 수 있는 경제 정보, 친절하게 전달하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건 ‘질문’이라고. ‘이게 뭔지’, ‘하면 뭐가 좋은지’, ‘그래서 어떻게 하는 건지’ 스스로 꼼꼼히 물어 아이템을 정하고 내용에 반영해요. 그래야 읽는 사람도 쉽게 느껴진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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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험에서 시작해요: 오월은 자신이 경제학자 같은 전문가는 아니지만 ‘오히려 좋아’라고 말해요. 같은 MZ세대 입장에서 독자 퍼소나에 맞춰 쉽게 풀어 쓸 수 있기 때문. 잘 몰랐던 부분은 공부하는 과정을 거쳐 그대로 좋은 ‘설명 포인트’가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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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입장에서 써 내려가요: 오월도 진처럼, 솔티라이프가 독자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 콘텐츠인지 기억하려고 노력한다고. 뉴닉에게 MZ 세대가 어떤 재테크 콘텐츠를 원할지 생각하면 쉽고 재밌게 쓰게 된다는 거예요. 어려운 경제 용어를 얼마나 풀어야 할지도 감이 오고요. 어떤 부분에서 어떤 걸 궁금해할지, 실천을 위해 필요한 예시나 시각자료는 무엇일지 챙기게 된다고.
꾸준히 쓰기: 내 일과 시너지를 내는 글쓰기 by 트렌드라이트 발행인 기묘한
커머스 버티컬 뉴스레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트렌드라이트’ 콘텐츠도 뉴닉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전략기획 직무로 일하는 현직자로서 2019년부터 트렌드라이트를 발행하고 있는 기묘한 님(이하 기묘한)이 ‘꾸준히 축적하는 글쓰기 방법’을 공유해줬어요 🕶️. 노하우를 3가지로 요약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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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려면 의미가 필요해요: 기묘한이 어려움 속에서도 ‘부캐’로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할 수 있었던 건 ‘비즈 커뮤니케이터’라는 목표를 세운 덕분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숨 쉬듯 트렌드를 체크하고 마케팅 푸시 하나 허투루 소비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창작이 평소의 삶에 녹아 있어야 꾸준히 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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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소비가 성장이에요: 기묘한은 좋은 콘텐츠를 아낌없이 소비해야 창작자로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해요. 이에 10개 이상의 유료 콘텐츠 서비스를 구독하고, 유료 콘퍼런스도 활발히 참여한다고. 아이템을 다룰 때 콘텐츠에 차별성을 불어넣기 위해 꼭 현장을 방문하는 것도 원칙인데요. 그 경험은 다시 본업에서 무기가 되기도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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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방향을 맞춰요: 기묘한은 글쓰기 같은 사이드 프로젝트 역시 내 성장의 방향과 맞춰야 잘할 수 있다고 말해요. 그렇지 않으면 사람에게 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본업이든 글쓰기든 소홀해질 수 있다고요. 궤도에 오르면 둘 중 어느 쪽에 집중하는 선택의 순간이 오겠지만, 그러기 위해서라도 성장의 방향을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
글쓰기에 관해 고민이 있는 뉴니커를 위해 준비한 ‘뉴뉴콘’ 웨비나 요약, 잘 읽었나요? 뉴닉 에디터와 기묘한이 전해준 조언을 바탕으로 지금 뉴닉 웹에서 아티클을 작성해봐요 💪. 아직 어떤 아티클을 쓸지 정하기 어려웠던 뉴니커, 아티클을 써 내려가며 고민이 있던 뉴니커 모두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