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024.02.12•
고1 되는 학생입니다
정확하게 기억나는 것은 아니지만,
미취학 아동이었을 때부터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는걸 무서워할 정도로 겁 많고 사소한 일들로 자주 울었어요
유치원에선 다른 친구가 살짝 건드렸을 뿐인데 '때렸다'고 인식할 정도로 예민한 아이였고요
그래서 그런지 커서도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예민한 사람으로 자라는 중인데,
인터뷰를 읽어보니 전 어쩌면 '스트레스에 취약한 뇌'를 가지고 태어났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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