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을 하는 것이 용이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상대를 욕하기위한~'을 목적한다면 욕하려는 이는 존재하는 부모를 없다고 주장까지하며 욕을 합니다. 거기에는 사실도 근거도 없는 차이를 막연히 비난할 뿐이니 고려할 필요가 없는 케이스지요. 다만, 사회전반적인 분위기 양상자체가 그러하다면 그것은 다르게 해석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성소수자에 지식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사견을 밝히자면 아마 저는 외국의 사례가 좋은 것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거부반응을 지닌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성소수자운동은 잘못된 형태나 표현을 지니는 케이스를 종종 찾아볼 수 있으며, 이러한 사실과 무관하더라도 사회의 전반적인 기준이 존재/기능 하는데 그것에 예외적인 케이스를 받아들이고 수긍하려는 작업은 필연적인 마찰과 반발을 가집니다. 이것은 잘못도 아니며, 오히려 어느정도 반발을 지니는 것이 건전하지 저항없이 받아들이는 것이 더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우리나라가 심한반발이 아닌 처음보는 체계와 가치를 여기는 과정에 있어서 합당한 정도의 의심과 반발심을 지닌다고 느껴집니다. 이야기해주신 정보의 양적차이도 '익숙함'의 기능의 부재를 일으키는데 어느정도 역할하였을것이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