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를 통해 상상해 본 한국 부동산의 미래

후쿠오카를 통해 상상해 본 한국 부동산의 미래

소심좌
@soshimja
•읽음 3,087

후쿠오카하면 그저

우리나라에 가까운 여행지

정도로만 많이 생각하겠지만,

​

최근에 일본에서 가장

핫한 지역 중 하나라고 한다.

​

박가네 유튜브에 따르면,

사실 아주 최근에는

일본의 핵심지만 지가가

오르는 것이 아니라,

​

전국을 기준으로

지가가 오르고 있는데,

​

보통은 이런 것이

이유라고 한다.

​

  1. 관광 활성화에 따른 주변 지역 개발

  2. 반도체 공장들의 입성

​

먼저 관광지는 오사카에

관광객이 몰리면 당연히

호텔이 더 필요해지니까

재개발이 되기도 하고,

​

같이 여행하는 교토에도

그런 영향이 이어지고...

​

우리에겐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가와구치코'라는 곳은

후지산 관광객이 늘어나며

발전하는 중이라고...

​

홋카이도에 있는

니세코라는 지역이 6년 연속

땅값 상승률 1위를 기록했는데,

​

여기에는 스키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하고,

​

같은 맥락에서 올림픽을 했던

나가노 역시 막대한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

심지어 '후라노'라는

홋카이도 내의 장소는,

꽃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비슷하게

'제2의 니세코'를 꿈꾼다고

반도체 공장의 효과도

막강하다고 한다.

​

우선 TSMC가 들어선

기쿠요마치 뿐만 아니라

주변지역의 땅값이 올랐으며

​

ASML의 홋카이도

입성에 대한 기대감까지

쭉 이어지고 있다고....

​

근데 이 2가지 경우가 아님에도

더 주목받고 있는 곳은

바로 '후쿠오카'라고 한다.

한국에는 뉴스도

아직 보이지 않는데,

​

아무튼 신축 아파트 가격이

미친듯이 올랐다고...

​

그 배경에는 후쿠오카가 일본 내

'인구 수 증가 1위' 지역이 된 신기한

사실이 있다는 것

​

그런데 그 사실보다

배경에 대해서 생각해본다면,

우리나라 부동산과 연결지어

상상해 볼 수 있다.

​

우선 규슈에서 후쿠오카로의

쏠림 현상이 시작됐다.

​

규슈에는 도시가 후쿠오카만

있다는 이야기가 돌 정도로,

종합적인 측면에서,

발전의 수준이 남다르다.

​

세대가 내려가면서

발전된 도시 지역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고,

​

도쿄나 오사카 등으로

가기 어려운 규슈 사람들이

후쿠오카로 쏠리게 된 것

​

게다가 여기에는 '교통수단'

의 변화에 의한 효과도 있었다고...

신칸센이 연결되어,

전국으로의 이동이

더 쉬워지고 있는 상황!

​

게다가 생각해보면,

도심 한 가운데에

공항이 있는 후쿠오카이기에,

​

이런 주장이 가능해지는 것!

​

a. 비행기로 후쿠오카 국제 공항에 들어와서

b. 신칸센을 타고 일본 전국을 누린다!

​

게다가 '재개발'에 대해서도

화끈하게 밀어주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

워낙 일본의 경우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그걸 다루는 직원들도

느리기 때문에,

​

새로운 일을 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후쿠오카의 시장이 주도적으로

그런 부분을 개선하고 있다는 것

출처: 부산일보

기사에 있는 것처럼

'텐진 빅뱅'과 같은

재개발 프로젝트가

적극적으로 진행된다며...

​

여기까지는 박가네 유튜브의

내용들을 많이 참고하여

요약한 수준의 내용...

​

이제 여기에 내 생각들을

더 많이 붙여보고자 한다.

​

위의 요소들을 우리 상황에

적용해보면서 수혜를 누릴

만한 지역을 고민해보는 것!

​

  1. 한국에 관광하러 어디로 오지?

​

일단 외국인들은 한국에서

서울만 간다.

​

그리고 가는 곳들은

보통 비슷한 편이고,

​

청와대 같은 새로운

핫플레이스가 생기면,

그 주변에 수요가 퍼지는 게

여느 관광지와 비슷하다.

​

실제로 익선동, 북촌,

광화문, 청와대, 남산공원은

가운데 지역이니까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고,

​

여의도, 망원동은

서북 지역에서 움직여야 하고

​

동묘시장, 경동시장은

동북 쪽에서 움직여야 하니

​

결론적으로 서북, 동북

지역에 게스트하우스 같은

숙박시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

2. 반도체 같은 커져가는 사업과 관련된 지역은 없나?

출처: 한겨레

일본의 TSMC, ASML 유치처럼

기가팩토리라도 들어오면

참 좋겠지만...

​

당장 현재의 협상력으로는

어려워 보이는 게 사실

출처: 조선일보

삼성전자만으로도

무언가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창동-노원도 부족하려나?

​

아니면 광운대역세권의

HDC 현대산업개발?

ㅎㅎㅎㅎ

​

3. 쏠림현상은 어떻게 적용될 수 있나?

​

이건 훨씬 땅이 작은 상황이니

이미 적용된 것이 아닌가 싶다.

​

업무 중심지와 거기에 붙은

주변 지역이 발전하는 현상은

이미 우리에게는 익숙하다.

​

4. 교통수단과 관련하여 얻을만한 인사이트는?

​

교통수단이 새로 생기면

좋아진다는 것은 당연하고,

그냥 몇가지 생각이 들었다.

​

우선 '은평'의 가치를 생각해본다.

​

a. 공항과 서북권 이동이 쉽다.

b. 지하철을 타고 강남까지도 가기 쉽다.

c. GTX도 언젠가는 연신내에 생긴다.

​

이렇게 보면 매력이 더 느껴진다.

​

그리고 아트페어 KIAF-FRIEZE

생각이 갑자기 나기도 했다.

​

우리나라 아트페이가

원래 엄청 대박급은 아니었는데,

코로나 기간과 시위 기간 동안

4년간 제대로 하지 못했던

아트바젤이...

​

홍콩의 중국화를 비롯한

여러 문제로 인해 주춤하면서

더 큰 기회가 생기는 중!

​

이 행사의 진행에서 인상적이었던

포인트는 공항에서부터

행사장인 코엑스까지

​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중구-종로구 지역의 여러 갤러리

에도 들러서 놀 수 있도록

경험을 이어나갔다는 점이다.

​

또한 인천의 인스파이어도

생각이 났다.

​

영종도하면 공항 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인스파이어가 생기면서

여기도 공항 가까이서 놀 수 있는

지역으로 사람들에게

생각될 수 있지 않을까?

​

특히 외국인들이 최근에

'여의도'를 관광지로 많이

가져가는 추세인데,

​

그게 다양한 K-Pop,

K-컬쳐의 팝업스토어 때문이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

K-Pop 공연을 적극 유치하는

인스파이어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할 수 있겠다.

​


인구수가 꾸준히 줄어드는

일본의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

우리나라의 부동산도 미래가

없다고 계속 말해온 사람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다.

​

여전히 흥미진진하게

생각해볼만한 게 넘치는

한국의 부동산!

​

계속 관심을 가져봅시다.

소심해도 대범하게:)

관련 태그

🔮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