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방선거 한 달 앞두고 지지율 ‘15%’ 최저치 찍은 사연, 내부 갈등 상황 요약 🔴
6·3 지방선거 코앞에 두고 최저 지지율 찍은 국민의힘
6·3 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율이 15%*까지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어요. 2020년 당 이름을 바꿔 새출발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데요. 당 안에서 “장동혁 대표가 책임져야 해!” 목소리가 나오지만, 장 대표는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이에요.
국민의힘 최저 지지율 상황: 얼마나 심각한데?
이번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전통적인 ‘보수의 텃밭’ 대구·경북을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보다 낮게 나타났어요. 세대별로도 2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민주당에 밀렸고요. 특히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 ‘중도’라고 답한 사람 중 국민의힘 지지율은 9%에 불과했는데요. 수도권 선거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도층에서 철저하게 외면받았다는 평가가 나와요. 국민의힘 지지율이 역대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직전 조사보다 1%p 오른 48%였다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퇴진 요구: 선거 한 달 남았는데, 당 대표 물러나라는 말이 나온다고?
지지율 최저치를 찍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당 안에서는 장동혁 대표가 이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거나, 선거에서 한 발짝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요. 장 대표를 비판하는 이들은 장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결별해야 해!”라는 요구에도 여전히 변화를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고, 지방선거 공천을 둘러싸고 거세게 갈등이 일어나면서 지지율이 확 떨어졌으니 책임을 지라는 것. 특히 최근 장 대표가 8박 10일간 미국 출장을 다녀온 걸 두고 “지방선거를 이끌어야 할 당 대표가 해외 출장 가는 게 말이 돼?”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졌다고.
하지만 장 대표는 물러서지 않고 있어요. 오히려 “기강이 무너진 군대로는 전투에서 절대 이길 수 없다”면서 “지금부터 발생하는 해당(害黨, 당에 해를 끼치다)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어요. 이미 공천된 후보자라도 해당 행위를 하면 즉시 교체할 거라고도 했고요. 사실상 장 대표가 버티기에 들어간 거라는 말이 나와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퇴진 요구 전망: 앞으로 어떻게 될까?
국민의힘 안에서는 “장 대표 물러날 생각 없어 보이니, 일단 지도부와 거리 두고 지방선거는 각 후보 중심으로 알아서 치르자” 하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어요.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당이 심각한 위기 상황에도 무기력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한편, 지난해 8월에 선출된 장 대표의 임기는 원래 2년이에요.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서 따라서 계속 ‘Go’할지 ‘Stop’ 하고 물러날지 결정될 거라는 게 대체적인 전망이었는데요. 국민의힘 지지율이 바닥을 찍으면서 지방선거 이후에는 장 대표가 결국 사퇴하게 될 거라는 예측이 나와요.
이미지 출처: ©국민의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