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판매된 다이어트 보조제 ‘가르시니아’, 식약처가 제품 회수한 이유

다이소에서 판매된 다이어트 보조제 ‘가르시니아’, 식약처가 제품 회수한 이유

작성자 뉴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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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서 판매된 다이어트 보조제 ‘가르시니아’, 식약처가 제품 회수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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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가르시니아’ 다이어트 보조제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생활용품 판매점 다이소 등을 통해 유통된 대웅제약의 다이어트 보조제 ‘가르시니아’에 대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를 내렸어요. 해당 제품을 먹은 소비자 2명이 간염 증상이 발생했다고 신고하자, 식약처가 문제를 조사한 뒤 내린 결정이라고.

가르시니아 회수 내용: 어떤 게 문제가 된 거야?

회수 대상 제품은 소비기한이 2027년 4월 17일과 4월 18일로 표기된 제품으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걸 억제하는 기능성 원료인데요. 식약처는 검사 결과 기준이나 규격에 부적합한 항목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이상 사례와 제품 사이 인과 관계 가능성이 매우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어요.

가르시니아 회수 전망: 앞으로 어떻게 될까?

식약처는 앞으로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로 만든 제품에 ‘드물게 간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섭취 기간 알코올을 피해야 한다’는 주의사항 문구를 넣게 할 계획이에요. 이를 위해 건강기능식품 기준과 규격을 개정할 거라고.

한편 대웅제약 측은 이상 사례가 발생한 2명 모두 술을 마신 상태에서 가르시니아 제품을 복용한 게 문제라고 했어요. 원료와 제품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 하지만 원료 자체의 구조적 문제일 수 있으니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검증 과정에 모두 참여하겠다고 밝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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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Freep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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