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 #가자휴전협상 #주7일배송
작성자 뉴닉
1분뉴스
#가계부채 #가자휴전협상 #주7일배송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의혹을 무혐의로 결론내린 걸로 알려졌어요.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한 목사로부터 명품백을 건네받은 것과 관련해 청탁금지법을 어겼다는 의혹을 받았는데요. 검찰은 김 여사가 가방을 건네받은 행위가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어서 청탁금지법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뇌물이 아니라 친분이 있는 관계에서 감사를 표시한 선물에 가깝다는 거예요. 서울중앙지검은 곧 수사결과를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보고할 예정이에요.
금융당국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범위 확대를 고려 중이에요.
가계부채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고 보고 있기 때문. 금융당국은 다음 달 1일부터 2단계 스트레스 DSR을 예정대로 시행할 계획인데요. 만약 가계부채가 잡히지 않으면 전세대출과 보금자리론·디딤돌 등 정책대출에도 DSR 적용을 고려 중이라고. 그렇게 되면 돈을 빌리기 더 까다로워지고 대출한도도 줄어들 수 있어요.
가자지구 휴전 협상에 먹구름이 꼈어요.
가자지구 휴전 협상을 위해 미국 등 중재국이 치열한 외교전을 벌여왔는데요. 협상을 위해 이스라엘을 찾았던 미국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결국 아무런 성과 없이 중동 순방을 마무리하면서, 이번 협상도 불발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와요.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휴전 회담이 재개될 예정인데,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입장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라 협상 가능성이 낮아보인다고.
정부가 현행 의료 체계 내에서 코로나19 유행을 관리할 수 있다고 했어요.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질병관리청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유행 추세를 고려할 때, 이달 말까지 환자가 늘었다가 이후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어요. 다시 거리두기를 하거나 위기 단계를 올리면서 대응할 수준은 아니라는 것. 다만 품귀 현상이 빚어진 코로나19 치료제는 18만 명분을 더 빠르게 들여오고, 10월부터는 겨울철 유행 대비 백신 접종도 시작할 계획이라고.
CJ대한통운이 내년부터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시작해요. 📦
CJ대한통운은 우리나라 택배 업계 1위인데요. 물류 자회사의 ‘로켓배송’망을 앞세워 택배 시장 2위까지 치고 올라온 쿠팡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와요. 주 7일 배송이 업계에 큰 파장을 불러올 거라는 얘기도 있어요. CJ대한통운에 배송을 맡겨왔던 지마켓 등 이커머스 업체들도 쿠팡처럼 휴일에 물건을 보낼 수 있게 됐기 때문. 배송이 빨라서 쿠팡을 썼던 고객이 다른 업체로 이동할 수도 있는 거예요.
집중호우 여파로 오이와 상추 가격이 치솟고 있어요. 🥒🥬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약 1만 헥타르의 농지가 물에 잠겼는데요. 이로 인해 채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농산물 물가가 크게 오른 거예요. 특히 오이와 상추는 각각 지난달보다 약 99%, 171%나 올랐다고. 이번 달도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피해가 컸다 보니, 앞으로 밥상 물가가 더 오르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나와요.
오늘의 1분뉴스는 어땠나요? 더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