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삼성전자 #열대야
작성자 뉴닉
1분뉴스
#하마스 #삼성전자 #열대야
하마스가 새 지도자를 선출했어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야히야 신와르를 새 정치국장으로 정했어요. 전임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스라엘의 습격으로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암살당한 지 약 1주일 만인데요. 신와르는 작년 10월 7일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설계한 인물로, 이스라엘의 제거 대상 1순위로 꼽혀요. 강경파인 신와르가 뽑히며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이 더 어려워질 거라는 말이 나와요.
삼성전자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엔비디아 성능 검증을 통과한 걸로 알려졌어요. ✅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에 사용될 HBM3E 8단 제품이 검증을 통과했다는 건데요. 로이터통신은 삼성전자와 엔비디아 간 제품 공급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지만, 오는 4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어요. 엔비디아에 HBM을 사실상 독점 공급해왔던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경쟁이 치열해질 거라는 전망이 나와요.
반도체 시장,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다면? 👉 뉴닉 ‘반도체 개념원리’ 시리즈 정주행 하기
7월 열대야 일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어요. 🥵
기상청은 지난달 열대야 일수가 8.8일이라고 발표했는데요. 평년(2.8일)보다 약 3배 많은 데다, 1973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치라고. 전국 평균기온은 23.3도로, 1973년 이후 7월 평균기온으로는 5번째로 높았다고. 평년과 비교하면 1.6도나 높았고요. 기상청은 앞으로 최소 10일 동안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거라고 했어요.
6월 경상수지 흑자가 6년 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어요. 💰
경상수지는 외국과 물건·서비스를 사고팔면서 발생한 다양한 거래를 적은 가계부라고 이해하면 되는데요. 지난 6월 122억 6000만 달러의 흑자를 낸 것. 2017년 9월 이후 최대 규모 흑자이자 역대 3번째로 많은 수준이라고. 반도체 수출이 1년 전보다 50% 이상 늘어난 게 역대급 흑자의 이유로 꼽혀요. 다만 하반기에는 수입이 늘면서 흑자 폭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와요.
정부가 모레(9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시작해요. 🧑⚕️
지난달 31일 마감된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서 지원율이 1%대에 그치자 추가 모집에 나선 건데요. 이번에는 지원자가 적어도 더 이상의 추가 모집은 하지 않을 거라고. 보건복지부는 “주변 시선 때문에 모집에 응하지 못한 전공의가 있다면 적극 지원해 달라”고 독려하고 있어요. 하지만 정작 전공의들의 반응은 미지근해서, 지원자가 많지 않을 거라는 말이 나와요.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방글라데시 과도정부를 이끌게 됐어요. 🇧🇩
앞서 셰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가 반정부 시위 끝에 결국 물러나고 해외도피 길에 올랐는데요. 새 총리가 뽑히기 전까지 정부를 이끌 과도정부 수장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함마드 유누스가 결정된 것.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는 유누스는 곧 방글라데시로 귀국해 90일 이내 치르게 될 새 총리 선거를 관리할 예정이라고.
오늘의 1분뉴스는 어땠나요? 더 궁금한 점이 생겼다면 아래 ‘댓글’로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