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덧붙여주신 유해님의 노력에 공감해요. 저도 언젠가부터 ‘일반적, 보통, 상식, 특이 같은 말을 너무 쉽게 써왔고 이제는 다르게 표현해야하지 않나’ 생각했어요. 당장 그 말을 대체할 말을 찾기보다 더 지켜보거나 말 하지 않기를 택하게 되었고요. 비슷하게 ‘정상적인’ 말도 신경써요. ’(주체의) 기대대로‘ 라고 표현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