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n잡러] 당신의 플러스 알파(+α)는?
작성자 심야n잡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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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n잡러] 당신의 플러스 알파(+α)는?
심야n잡러
@midnightsidegig•읽음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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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inued)
심야식당에서 매일 밤 마스터가 식당의 불을 밝히면,
저마다 사연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는 것처럼.
프리랜서 플랫폼에서 내가 만난 클라이언트들도
저마다 내가 필요한 다양한 이유를 갖고 나를 찾는다.
한국어를 잘하는 사람은 너무 많고, 한국어와 영어를 Bilingual 이중 언어로
구사하는 사람도 발에 치이게 많은 세상에 사는 우리에게 필요한 건.
플러스 알파(+α)인 그 무언가.
나의 경우는 디지털 / 마케팅 / 그래픽 디자인이 그 플러스 알파였다.
니즈가 많지 않은, 작지만 특별한 시장에서 나만의 가치를 찾은 셈이다.
마치 심야식당의 마스터에게 자기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술술 하다가
단골이 되어 버린 많은 에피소드의 주인공들처럼.
심야식당을 닮은 나의 밤에도
제법 단골 클라이언트들이 쌓여가고 있다.
그럼 오늘도, 타임 트레커 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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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프리랜서 플랫폼에서 외화벌이 중인 나는, n년차 디자이너, 마케터, 컨설턴트이다.
늦은 밤에 정돈된 거실에서 몇 번째 돌려보는지 모를 드라마를 틀어놓고,
컴 작업하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걸 좋아하는 사람,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n잡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