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주: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미스터리

방주: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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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책장

방주: 폐쇄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서바이벌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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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_usj73co6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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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스터리 뉴니커 여러분! 🕵️‍♀️

오늘은 작년에 출간되어 아직도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유키 하루오의 '방주'를 소개해드릴게요. 최근에는 같은 작가의 '십계'가 출간되면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답니다.

우리 함께 '방주'로 들어가볼까요? 🚪

7명의 젊은이들이 산속 깊숙한 곳에 있는 지하 건축물을 탐험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지하 건축물이 매몰되면서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휴대폰은 터지지 않고, 출구는 막혔죠. 게다가 3명의 낯선 사람들까지 합류하게 되는데... 😰

시간이 없어요! ⏰

3층으로 된 이 지하 요새는 점점 물에 잠기고 있어요. 이미 3층은 완전히 잠겼고, 2층도 위험한 상황! 일주일 안에 모두가 물에 잠길 거라는 게 문제예요.

더 큰 문제는? 지하 건축물에서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한 명이 희생해 바위에 연결 된 닻감개를 돌려서 바위를 떨어뜨리고 혼자 방안에 갇히는 거예요. 그 한 명은 물이 차오르는 것을 바라보면서 죽기만을 기다릴 수 없게 되는거죠! 과연 누가 그 희생양이 될까요? 🤔

그런데 이게 웬 날벼락! 💀

이런 극한 상황에서 충격적인 일이 벌어져요. 누군가가 살해당한 것! 그리고 이어서 또 다른 살인까지...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공포와 불신은 커져만 갑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기 시작했어요. "살인범을 찾아내서 그를 희생양으로 삼자." 어차피 살인범은 밖에 나가도 사형당할 테니, 차라리 여기서 희생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하지만 과연 그게 최선일까요? 열 명 중 한 명인 살인범을 찾아내는 게 그리 쉬울까요? 시간은 촉박하고, 서로에 대한 의심은 깊어지고... 살아남기 위해선 누군가는 희생되어야만 하는데... 😱

'방주'는 뭐가 특별한가요? 🌟

다른 클로즈드 서클 작품들과 비교하면 '방주'만의 특별한 점이 있어요:

1. 생존 게임 요소가 추가됨

  • 단순한 살인 사건이 아닌 시간 제한이 있는 생존 게임

  • 침수되는 공간이라는 긴박한 설정

2. 현대적인 기술 요소

  • 전통적인 클로즈드 서클의 현대화

3. 도덕적 딜레마

  • 한 명의 희생으로 모두가 살 수 있다면?

  • 누구를 희생양으로 선택할 것인가?

작가 유키 하루오는 누구? 👨‍🎨

  • 1993년생의 젊은 작가

  • 2019년 "교수상회의 후계인"으로 데뷔

  • 제60회 메피스토상 수상

  • "방주"는 그의 세 번째 장편소설

"방주"를 읽고 나면, 여러분도 이 질문을 하게 될 거예요.

"나라면... 그 상황에서 어떤 선택을 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