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적응 기술(CCUS)🥵🥶과 기후 되먹임🤮
작성자 지현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 알리기
기후변화 적응 기술(CCUS)🥵🥶과 기후 되먹임🤮
안녕하세요!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주제로 아티클을 작성하고 있는 뉴니커, 지현이에요🐥
오늘은 좀 덜 더운가🤔하는 기대와 함께 각자의 방식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녹아내릴 거 같았던 여름을 이겨내고 있나요?
이번주는 에너지에 대한 정보 대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술 중 하나인 탄소를 포집, 저장하는 기술(CCUS)과 기후 되먹임에 대한 정보를 들고 왔어요!!
탄소를 포집하거나 저장할 수 있다구요❓ CCUS❗
CCUS는 Carbon Capture & Storage, Utilization의 약자로, 탄소 포집, 저장, 활용 기술을 말해요. 구체적으로 탄소포집, 저장(CCS)과 탄소포집, 활용(CCU)로 나뉘어요. 천연가스를 통한 수소생산 시 추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연간 13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에요.
먼저 등장한 기술인 CCS는 대규모 점오염원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압축, 수송하여 지중 및 해양에 저장하는데 모든 탄소를 저장하기에는 조건을 충족하는 장소가 제한적이었고, 지진 등의 이유로 유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존재했어요.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탄소를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인 CCU가 등장하게 되었어요. CCU는 포집된 이산화탄소 또는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혼합가스를 비전환과정에 활용하거나 전환과정을 거쳐 유용한 화합물 및 연료를 생산하는 기술이에요.
점오염원: 오염 배출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점으로부터 하수구나 도랑 등의 형태로 배출되는 오염원
비점오염원: 넓은 지역으로부터 빗물 등에 의해 씻겨지면서 배출되어 정확한 배출원을 알기 어려운 것
이산화탄소의 포집은 연소 전, 연소 중, 연소 후 포집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연소 후 배출된 가스에서 습식 또는 건식 흡착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이외에도 흡수법, 분리막법, 심냉법 등 각기 다른 배기가스의 성분들에 따른 용매를 개발하고 활용 중에 있어요.
아직은 불안해요🤔
하지만 CCUS는 상용화를 위한 추가적인 연구개발 기간과 비용이 필요하며,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초기 단계로 기업이 공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기에는 많은 위험 요소가 존재해요. 특히 우리나라는 저장소가 확보되지 못해 해외 저장소로의 수송 비용을 고려할 때 경제성이 낮아지며, 국내 탄소배출권 거래제 탄소가격이 EU에 비해 낮아 수익성이 보장되지 않아요.
지구 스스로 온도가 오르는 기후되먹임🤮
저는 탄소를 해양에 저장했을 때에 좀 더 초점을 두고 설명하려고 해요. 뉴니커는 혹시 대기 중 탄소의 가장 큰 흡수원이 해양이라는 것을 알고 있나요? 그렇다면, 기후변화로 인해 해수면의 면적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정말 안좋기만 할까?라는 의문점이 들수도 있어요.
빙하는 흰색을 띄고 있어 태양에너지를 반사시키는데 빙하의 면적이 감소하면 태양에너지를 반사시키는 양이 감소하게 되어 받아들인 태양에너지를 우주로 다시 방출하지 못하게 되고, 빙하가 녹아 면적이 증가한 해양이 태양에너지를 흡수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수온이 상승하여 기온상승이라는 시스템이 지구 스스로 작동하게 되요.
기후되먹임은 이처럼 기후시스템 내에 존재하는 각 과정들 사이에서 최초의 과정의 결과가 두번째 과정에 변화를 촉발하고, 이 과정이 다시 최초의 과정에 번갈아 영향을 미치게 되는 현상을 말해요.
기후변화와 관련된 과학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에는 CCUS라는 기술에 대한 정보를 들고왔는데요, 덕분에 저도 애매하게 알고있던 정보를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기후되먹임이라는 용어도 설명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저는 환경학과라서 오염물질을 처리하기 위한 모든 과학기술에 대해 배우는데요! 에너지에 대한 아티클은 여기서 마지막이지만, 뉴니커에게 소개하고 싶은 과학분야가 있다면 또 찾아오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