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소한 행복에 대하여 여러모로 생각이 깊습니다. 중딩이 되어서 많은 것이 변하여 적응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중딩이 되어서 없는 시간을 쪼개어 학원을 다니고 아침에는 잠의 유혹을 떨쳐내고 일찍 일어나 준비합니다. 또 모든 스케줄을 끝낸 후 밤 늦게까지 숙제를 하면 1시가 훌쩍 넘어있습니다. 그렇게 2시쯤 자고 6시 30분에서 7시 사이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이런 패턴을 반복하다 보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힘듬을 견뎌낼 수 있는 행복이 있어서 열심히하고 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 행복한 순간은 잠깐이라도 눈을 감고 만끽합니다. 저에게 행복한 순간은 아침에 일찍 버스 타고 노래들으며 학교갈 때 점심시간(저희 학교 급식 완전 짱입니다! 매일매일 👍🏻) 학교 끝나고 버스타고 노래들으며 학원 갈 때 학원 끝나고 버스타고 노래들으며 집갈 때 중간중간의 간식타임 등 입니당 요런 소소한 행복 덕분에 우리 모두 하루하루를 잘 버티고 살아가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