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예술가가 죽으면 그 자체로 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도덕적인 예술가라고 알려지면 그 뒤로 작품을 잘 안보는 편이에요. 아무리 훌룡한 작품일지라도 100% 좋은 감정으로는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만약 본다 해도 아픈 손가락 정도가 되겠죠 ㅎㅎ 사실을 아는 순간 작품을 보는 시선도 달라질 것이고.. 뭐 이것도 하나의 예술이라면 예술이겠지만 저는 아닙니다 저랑 다르게 제 친구는 작품 자체로 보는 것 같아요. 예시를 음악으로 들자면 그 친구가 좋아하는 가수들 대부분 논란이 있는데 그 사람을 좋아한다기보단 곡에 초점을 맞추고 듣는 것 같아요. 저는 그게 잘 안되던데..신기합니다 너무 극단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