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딱 질문자님같은 고민을 갖고있던때가 있었는데 그러다 문득 내가 어딘가에 소속되어야 있을 필요가 있을까? 라는 생각과 함께 지금은 혼자서 재밌는거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지내요 ㅎㅎ

평소에는 그냥 아쉽다 생각하고 넘기는 편이에요. 상황이 안맞았을수도 있고 다양한 이유로 소속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커서 '아쉽게됐다'생각해요. 여우와 신포도처럼 '내가 저기 소속됐어도 딱히 즐겁지 않았을수도있어'하고 합리화하기도 하구요ㅋㅋ큐ㅠ 깊이 생각하지 않고 다른 집 ... 더보기

자기가 못하는 것에 얽매이지 않고 내가 잘하고 좋아하는 것을 고민하고 바로 실행했어요

나에게 맞는 커뮤니티를 찾아댕겨요

저도 커뮤니티를 자주 들르고 있어요. 비록 참여는 안 하고 눈팅만 하지만 같은 관심사얘기만 가득이다보니까 재미없는 농담, 토론 글들을 보는것만으로도 재밌는거 있죠ㅋㅋㅋ (이것도 소속감을 느끼는거라고 할 수 있나요?) 대신 하루의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에서 소속감을 ... 더보기

혼자서라도 즐길 것을 찾아보세요 취미생활을 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가요 저는 피아노 연습하고 도서관에서 책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니 외로움을 느낄 시간이 없어졌어요 소속감에 대한 욕망은 당연한거겠지만 나한테 없는 것때문에 우울하지말고 현재 상황에 충실해보세요 취미활동 ... 더보기

어차피 한번사는 인생인데 대담하게 마음대로 해보세요. 생각보다.. 별일 안일어나더라구요. 편안한 마음으로 흘러가듯이 말도 걸어보고, 생각처럼 잘 안되면 그러려니 하고.. 외로울때 마음의 안정이 참 도움이 많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