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전 고삼이랍니다. 저도 결과에 따라 흔들릴 때가 정말 많아요 ㅋㅋ 저도 친구들 사이에서 잘 해 볼라고 아등바등하던 시기가 있었어요. 얼마나 그랬으면 쌤이 저에게 욕심 많다고 직접 말하기까지 하셨을까요.. ㅎㅎ 저도 뭐가 옳고 그르고, 또 내 결정에 확신이 서지 않을 때, 일기나 여러 글을 진짜 많이 썼어요. 제 감정에 집중하고, 문맥 상관없이 그저 끄적이는 걸 많이 했어요. 그곳에서 제 욕망과, ‘진짜 나’를 많이 알았고요, 제 자신을 정리하다보니 저만의 삶이 생기더라구요. 잠시 멈춰서 ‘나’를 정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