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생각하는 사람들 💭
육제
10달 전•
안녕하세요! 흥미로운 주제의 글이 보여 함께 참여하고싶어 의견 하나 남깁니다ㅎㅎ
제 입장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은 없다"입니다.
흔히들 이야기하는 대표적인 주제들을 임의로 선정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창의적 사고를 통한 창조]
창의적 사고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방식이라고 정의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인간은 글, 그림 등의 작품을 접하며 영감을 얻고 창조하고, AI는 기존의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아내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게 됩니다.
여기서 인간과 AI의 방식에 대한 차이는 느낄 수 있지만 대중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었던 AI 그림의 대상 수상처럼 인간을 뛰어넘는 퀄리티의 작품으로 그걸 통해서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정서적 영향을 줄 수 있었다면 그것은 이미 뛰어난 사고와 창조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적 이해와 학습]
인간은 다른 사람이나 동물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매우 뛰어난 능력이나 '인간의 고유한 능력인가?'에 대한 의문이 남습니다.
태생적으로 타고나는 영역도 있으나 교육의 영역도 충분히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AI가 인간의 감정을 학습한다면 그건 사람을 대체할 수 있는가?'
GPT 등 AI 챗봇이 급 물살을 타게되며 이미 AI 친구, AI 상담사 등이 우후죽순으로 생성되었으며, 국내에서 유행했던 이루다 등이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으며, 현대 사회의 관계 스트레에서 질린 일부 사람들에겐 이미 일상에서의 감정적인 부분을 대체해나가고 있습니다. 미래에선 영화[Her]처럼 될수도 있겠네요
[신체적 경험과 감각]
현재는 AI가 인간처럼 신체적 경험과 감각을 가지고 있진않습니다. 데이터를 주입하는게 아니라면 직접적인 경험을 하기도 어렵죠. 하지만 "미래에도 없을 것이다!"라고 단정짓기을 순 없다고 생극합니다.
많이들 아시겠지만 최근 AI 소식 중 AI가 사람처럼 판단하고 행동하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회사에서 오픈 AI와 협업해서 만든 기계였죠.
위 사례가 더 발전하여, 휴머노이드가 인간정도의 기동력을 갖고 직간접적인 경험을 늘린다고 한다면 경험을 통한 능력 배양 또한 인간의 영역만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추측에 가까운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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