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달님! 굴욕 외교에 대한 부분은 저와 생각이 많이 다르신 듯 합니다. 과거가 과거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현재의 일들에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말씀하신 ‘과거를 지우는 것’과는 다른 이야기라고 생각하고요 그렇다면 혹시 한나라 원나라 청나라와의 과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프랑스에게 약탈당한 사건은요? 그리고 조선 중기 당시 치욕스러움을 강조하고, ‘굴욕 외교’를 회피하려다 원나라와 전쟁을 하게 된 판단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