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물질이 존재하고 생명체가 생겨나며 먼 조상부터 번식의 욕구로 이어져와서 제가 여기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왜 태어났는지에 대한 답변은 그냥인 것 같아요 그래서 가끔은 나 자신을 우주먼지로 느끼기도 하지만 굳이 아프게 죽을 이유도 없고요 그리고 결국에 죽으면 물질이 우주를 떠돌아다니며 순환한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ㅎㅎ 지금 살아있는 순간이 유한하기 때문에 살아있는 기간동안 즐겨야겠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