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비농업 고용지수: 미국 비농업 고용지수는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인구수 변화를 측정한 결과에요. 비농업고용지수가 다른 고용지표와 구별되는 이유는 비농업 부문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이에요. 전체 고용 수치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농업 고용은 계절의 영향 ... 더보기

비농업 고용지수는 경제 성장과 노동 시장 상황을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에요. 국가의 GDP에 기여하는 산업의 강점을 반영해요. 비농업 고용지수가 상승한다는 것은 고용 기회 증가, 소비자 지출 능력 개선, 잠재적으로는 경제 성장을 암시해요. 비농업 고용지수의 실제 수치가 ... 더보기

*미국 실업률: 미국 노동부 산하의 노동통계국(BLS)에서 매월 첫 번째 금요일에 6만 가구를 샘플로 뽑아 조사한 실업률 통계를 발표해요. 실업율은 경제활동을 통해 부가가치 생산이 가능한 연령(만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인구)의 실제 "경제활동을 할 의지가 있는 사 ... 더보기

실업률을 파악하는 가장 큰 이유는 현재 고용시장의 전반적인 상태를 파악하고, 고용시장 중에서도 서비스, IT 등 산업의 개별 상태를 읽고, 가계(개인)가 체감하는 경기가 어떤지 직접적으로 판단하기 위해서에요. 이런 관점에서 실업률 통계는 다른 거시적인 지표보다 더욱 개 ... 더보기

경기가 구직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없을 만큼 안 좋아서 ‘경제활동을 할 의지가 없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 버리면, 실업률은 자연히 낮아지게 돼요. 원래 ‘실업자’에 포함돼야 할 사람들이 분모(경제활동 의사가 있는 인구)와 분자(실업자)에서 동시에 빠져나가면서 실업률이 ... 더보기

그래서 실업률을 볼 때, 경제활동인구의 증감을 함께 보면 좀 더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어요. 실업수당 신청률 증감도 보조지표로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그렇다면 실업률이 몇 퍼센트 정도여야 경기가 양호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가 촉발시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