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다님. 답변 감사해요. 바다님은 현실적 관점에서 날카롭게 이야기를 해주신 것 같아요. 일에 대한 바다님의 생각은 제가 위에 끄부님께서 말씀 드린 아렌트의 생각과도 좀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ㅎㅎ 고대나 중세처럼 노예가 있고 노예가 생계를 모두 해결하는 상황이라면 직업은 사실 의미가 없었겠죠. 그래서 귀족들의 모든 활동들이 이른바 취미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예술이든 철학이든..ㅎㅎ 아래에 조금 더 제 생각을 풀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