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일 푸른색 맥도날드' ​ 미국 애리조나주의 세도나 타운에 맥도날드의 로고는 노란색이 아니라 푸른색입니다. ​ 세도나는 주변의 사막과 바위 등 자연경관이 뛰어난 도시로 유명하며 특히 붉은 바위는 과거부터 원주민들이 신성시했다고 하는데요. ​ 이 때문에 1993년 매장을 열려고 할 때 마을 의회와 의견이 충돌했다고 합니다. 맥도날드의 노란색 로고가 주변의 자연경관을 해친다는 우려 때문이었죠. ​ 이같은 이유로 세도나의 맥도날드는 로고가 노란색이 아닌 푸른색을 채택하게 됩니다. 메뉴는 다른 매장과 동일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