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책 선물을 받으면 내 취향과 무관한 큐레이션에 놀라기도 했습니다만.. 요즘은 저를 잘 아는 동료가 권하는 책이 너무도 좋아요. 인풋이 없어서 이대로 괜찮은걸까 싶을 때 고민과 딱 맞은 업무 도서를 추천받기도 하고요. 사내 독서모임에서 다음 도서로 언급되는 후보들도 신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