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뉴비
2023.12.14•
책 다 읽고 나니까, 책에서 이야기하는 사랑 속 심리와 태도는 어떤 관계, 어떤 특정한 방향과 유형의 사랑만도 아닌 인류애에 걸쳐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 가족 누구할 것 없이 인간이라면 상대의 감정을 헤아리고 이해하려는, 상처를 주지 않으려는 노력들 말이다. (느낀 점과 별개로 책은 ‘전남친’ 이라는 헤테로 이성애 경험 중심으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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