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환경 리포트: 한 해를 돌아보다🌍
작성자 생감
환경 온새미로🌏
2024년 환경 리포트: 한 해를 돌아보다🌍
뉴니커 여러분,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셨나요?🎄 크리스마스를 생각하면 추운 12월이 따스해지고 포근해지는 것 같아요. 이번 아티클에서는 2024년을 뜨겁게 달군 주요 환경 이슈들을 살펴볼게요.🔥
🌐G20: 협력 의지 확인만 한 정상회의
2024년 9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자연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제 협력을 논의했어요.
💰기후 재원 필요해: G20 국가들은 기후 재원 확대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연간 재정 목표나 분담금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이후 COP29에서 더 논의되었으며, 선진국의 재정 지원 확대와 국제 협력을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 되었어요.
🌳아마존 보호: G20 국가들은 산림 복원과 불법 벌목 방지를 위해 협력하며, 아마존 보호 기금을 마련하는 데 동의했어요. 다만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나 금액에 대한 논의는 부족했어요.
✨공감대 형성: G20 국가들이 기후 변화 대응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는 COP29에서 일부 합의와 서약을 이끌어 내게 해주었어요.
📜COP29: 국제적 기후 재원 합의의 이정표
2024년 11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두고 전 세계의 국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기후 재원 합의: 개발도상국의 기후 대응을 위해 선진국들이 2035년까지 매년 3,000억 달러(약 420조 원)를 지원하기로 합의했어요. 그러나 일부 개발도상국들은 홍수, 가뭄 등의 기후 대응을 위해서는 5,000억 달러(약 700조 원)가 필요하다며 기후 재원이 턱 없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해요.
🌿국제 탄소시장 시작: 이번 COP29에서 합의된 국제 탄소시장 시작은 개발도상국의 재원 확보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었어요. 앞으로 A 국가가 B 국가에서 진행한 온실가스 프로젝트로 발생한 감축분을 A 국가가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국제 탄소시장 시작으로 개발도상국이 재원을 확보하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요.
⚡에너지 저장 및 전력망 서약: COP28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3배로 늘리자는 서약을 하였는데 그 연장선이에요. 2030년까지 에너지 저장(ESS, Energy Storage System)을 2022년 대비 6배(1,500GW)로 늘리고, 전력망은 2040년까지 8,000만 km 추가 또는 개조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우리나라의 ESS 누적 보급량은 4.1GW로 2030년까지 25GW로 확대해야 해요.
🏋️CBAM: 한국 기업이 맞이할 새로운 도전과 기회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는 탄소 배출이 많은 제품을 수입할 때 탄소 비용을 부과하는 정책이에요.
📅언제부터 시작?: 2024년 10월 1일부터 배출량 보고만 의무화돼요. 제도 본 시행은 2026년 1월 1일로 이때부터는 보고된 탄소 배출량에 따라 CBAM 인증서를 구매해야 해요.
🏗️어떤 품목이지?: 시멘트, 전기, 비료, 철강, 알루미늄, 수소 등 6개 품목에 대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 배출량을 보고하도록 했어요.
♻️CBAM이 가져올 변화: 세계 시장에서 탄소 배출 규제는 강화되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은 새로운 탄소 배출 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할 도전에 직면하고 있어요.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환경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기회가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