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성인이 되었지만 비슷한 고민을 해요. 잘하고 잘사는 타인을 보며 나도 일도 공부도 운동도 열심히 해야지! 하다가도 어떤 날은 엎어져서 아무 것도 하지 않거든요. 나중엔 이렇게 휘둘리는 내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더라구요. 다른 분들 말처럼 ‘나에게만 오롯이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생각하는데, 알아도 실천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해보기로 했어요. 인간은 늘 한결같거나 매사에 휘둘리지 않을 수 없고, 이렇게 왔다갔다 하는게 제대로 사는 거구나.. 어려움을 깨닫고 노력하는 SUUN16님은 이미 잘 하고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