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 ISA + ETF: 3년 안에 첫 목돈 4000만 원 만드는 투자 세트 플랜
작성자 솔티라이프
돈되는 지식
청년미래적금 + ISA + ETF: 3년 안에 첫 목돈 4000만 원 만드는 투자 세트 플랜
사회초년생의 첫 재테크 정석으로 청년미래적금과, 개인종합자산과리계좌(ISA)로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 떠올라요.
각각 50만 원씩 투자하면, 3년 뒤 비과세 혜택과 정부 지원금을 듬뿍 받아 4000만 원이 넘는 종잣돈을 만들 수 있어요.
두 상품 모두 의무 가입 기간이 있으니 비상금은 따로 챙겨두고, 특히 올해 만 36세가 되는 뉴니커라면 오는 6월 출시되는 청년미래적금을 놓치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
🔎 청년미래적금∙ISA 정의: 청년미래적금∙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뭐냐면
아직 재테크를 잘 알지 못하는데 도파민이 싹 도는 레버리지 투자* 같은 전략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처음에는 재테크의 정석인 ‘안전한 투자’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이를 위해 정부가 빵빵한 혜택을 담은 ‘청년미래적금’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장지수펀드(ETF) 조합을 활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우선 각각 어떤 상품인지 살펴볼게요.
1️⃣ 청년미래적금
정부가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올해 6월 출시를 준비 중인 2026년 신상 적금이에요. 핵심은 한 달에 50만 원씩 모으면 3년 뒤 최대 22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비과세 상품이라는 점인데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
가입 대상: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어요. 오는 6월, 청년미래적금이 출시되는 시점에 만 34세를 넘었더라도 가입할 수 있는 것. 병역을 이행했다면 군 복무 기간이 6년까지 제외돼, 최대 4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요.
-
소득 기준: 총급여 7300만 원 또는 종합소득 6300만 원 이하의 청년이 가입할 수 있어요. 직전 과세 연도 매출액이 3억 원 이하인 청년 소상공인도 사입할 수 있고요.
-
유형: (1)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중위소득 200% 이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일반형’과 (2) 중소기업 신규 취직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우대형’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요. 일반형은 원금의 6%, 우대형은 12%를 정부 기여금으로 받을 수 있어요. 50만 원씩 3년 동안 모았다면, 일반형은 108만 원, 우대형은 216만 원을 정부가 보태주는 것.
-
가입 방법: 청년미래적금은 올해 6월 은행 또는 금융기관에서 가입이 시작될 예정이고, 정부 통합 신청 안내 사이트도 열릴 거라고.
2️⃣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국내 주식은 물론이고 상장지수펀드(ETF), 예적금 등 여러 가지 금융상품을 몽땅 담을 수 있어서 사람들 사이에서는 ‘만능 통장’으로 불려요. 세제 혜택이 빵빵한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만들 수 있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재테크에 입문하면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하는 계좌로 알려져 있는데요. 어떤 세제 혜택이 있는지 살펴보면:
-
최대 400만 원까지는 세금 놉! 🙅: 예적금에 가입해 이자를 받거나 주식에 투자해 배당금을 받으면 수익의 15.4%는 무조건 세금(이자소득세)으로 내야 해요. 하지만 ISA에서는 수익이 200만 원(서민형은 400만 원)을 넘지 않으면 세금을 내지 않고도, 수익을 고스란히 챙길 수 있어요.
-
초과수익에도 세금을 찔끔 💸: 비과세 한도(일반형 200만 원∙서민형 400만 원)를 초과한 금액에도 기존 15.4%보다 낮은 세율로 세금을 매겨 부담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어요. 금융 소득만 떼어내 따로 9.9%의 세율로 세금을 물리는 것(=분리과세).
-
가입 방법: 증권사나 은행의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에서 계좌 개설 → ISA 계좌를 선택하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재테크 만능통장’ ISA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 당장 안 만들면 손해, 만능 계좌 ‘ISA’의 모든 것
3️⃣ 인덱스 상장지수펀드(ETF)
아직 개별 종목을 콕 집어 투자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인덱스 상장지수펀드(ETF)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보는 걸 추천해요. 인덱스 ETF는 우리나라의 코스피나 미국의 S&P500처럼 전체 시장의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도록 만든 ETF인데요. 전체 시장의 분위기만 읽을 수 있다면 어렵지 않게 시작해 볼 수 있어요.
-
안전한 분산 투자 효과 📊: ETF는 적게는 수십 개, 많게는 수백 개 기업에 나눠서 투자하는 만큼 개별 종목에 투자하는 것보다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어요. 한 두 종목이 휘청여도 전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고요. 게다가 인덱스 ETF는 전문가들의 개입이 크지도 않아 운용 보수도 비싸지 않은 편인데요. 한 번 정해두면 꾸준히 모아가기에 찰떡인 상품이에요.
-
가입 방법: 증권사 계좌만 있다면 주식처럼 똑같이 증권사의 홈트레이딩시스템(H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사고팔 수 있어요. 인덱스 ETF는 ETF의 맨 뒤편에 추종하는 대표 지수가 적혀 있는데요. S&P500 지수를 따른다면 ‘TIGER 미국S&P500’, 코스피를 따른다면 ‘KODEX 코스피’와 같은 식이에요.

🔎 100만 원 투자 시뮬레이션: 두 상품에 투자한다면 3년 뒤 내 통장의 모습은?
실제로 청년미래적금과 ISA 조합으로 투자에 나선다면 자산을 얼마나 불릴 수 있을지 계산해 봤어요.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매달 모을 수 있는 100만 원을 기준으로 투자해 봤는데요. “어떻게 투자할지 감이 하나도 안 잡혀!” 한다면 이렇게 나눠 투자해 보는 걸 추천해요.
(1) 청년미래적금, 월 50만 원 저축하기
원금 손실 걱정이 없는 ‘안전자산’에 먼저 절반을 투자하는 방법이에요. 청년미래적금을 활용해 3년 동안 빠짐없이 매달 50만 원을 꼬박꼬박 모으면 원금은 1800만 원이 쌓이는데요. 우대형 기준으로, 여기에 정부 기여금 12%와 은행 이자를 더해 최대 2200만 원가량(일반형은 108만 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어요. 여기서 세금도 떼지 않아, 연 환산 수익률로 계산하면 수익률이 최대 16.9%에 달한다고.
(2) ISA, 월 50만 원씩 넣어 인덱스 ETF 투자하기
나머지 50만 원은 ISA에 넣어 주식 투자를 하는 거예요. 그중에서도 전 세계 경제 No.1 미국을 대표하는 S&P500 지수를 따르는 인덱스 ETF에 투자하면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를 잡을 수 있어요. S&P500 지수는 최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연평균 14.45% 상승했거든요. 이에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면 원금 1800만 원은 3년 뒤 약 2234만 원으로 불어나, 약 434만 원을 번 셈이라고.*
이때 서민형 ISA에서 투자했다면 비과세 한도가 400만 원이라, 400만 원까지는 세금을 한 푼도 내지 않고요. 남은 34만 원은 9.9% 세율이 적용돼 세금으로 약 3만 3000원을 내야 해요. 이에 실질 수익은 434만 원에서 3만 3000원을 뺀 430만 7000원이 되고요. 3년 뒤 원금과 합쳐 자산 금액은 약 2203만 원이 돼요.
그럼 합쳐볼까요? 두 조합으로 매달 100만 원씩 모은다면, 3년 뒤에는 4400만 원가량까지 자산을 불릴 수 있게 돼요.


✅ ‘청년미래적금∙ISA’ 당장 도전한다면? 핵심 체크리스트:
“내게 찰떡인 청년미래적금∙ISA 활용법이 무엇인지 여전히 고민이야 😮💨” 하는 뉴니커를 위해 체크리스트를 정리해 봤으니, 내게 맞는 상황과 투자 전략을 점검해 봐요:
-
“5년 만기 청년도약계좌는 힘들어!” 한다면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걸 추천해요 ✅: 청년미래적금은 기존 5년이었던 청년도약계좌보다 만기를 3년으로 확 줄였거든요. 3년이면 큰마음을 먹고 전세자금 마련∙결혼 등을 목표로 목돈을 모아보기 좋은 시기예요. 다만 만기가 줄어든 만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혼인∙출산은 중도 해지 사유에서 빠졌다는 점은 주의해야 해요.
-
올해 만 35세가 된다면? 올해 반드시 ‘청년미래적금’에 가입하는 걸 추천해요 ✅: 가입 시점 기준이 지난해 12월 31일로, 올해 마지막으로 정부의 혜택이 빵빵한 계좌에 가입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예요. 오는 6월 출시되면, 미루지 말고 곧바로 신청하는 게 좋은데요. 올해를 놓치면 정부 지원금을 받기는 어려울 거라고.
-
큰돈을 써야 하는 일이 생길까 걱정된다면? 비상금은 따로 떼어두는 걸 추천해요 ✅: 청년미래적금과 ISA 모두 정부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의무 가입 기간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이를 채우지 못하고 중도 해지하면 혜택은 전혀 받지 못해요. 때문에 최소 3개월 치 생활비는 만약을 위해 다른 통장에 빼두는 것이 좋다고.

🧂 짭짤하게 즐기려면: 에디터의 코멘트
마지막으로 투자하기 전 살펴보면 좋을 주의점과 팁을 정리했어요. 반드시 꼼꼼히 체크해 보고 투자에 참고하길 바라요:
-
당장 써야 하는 돈이 아니라면, 추가 세액공제 혜택도 챙기기 💡: ISA는 의무 가입 기간 3년이 지나면 해지해서 현금으로 돌려받거나 연금계좌로 이체할 수 있는데요. 이때 연금저축이나 IRP(개인형퇴직연금) 등 연금계좌로 보낼 경우 추가로 세액공제(최대 300만 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
올해 출시 예정인 ISA도 살펴보기 👀: 최근 정부는 기존 ISA의 세제 혜택을 대폭 강화한 ‘생산적 금융 ISA(청년형 ISA∙국민성장 ISA)’를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뉴니커의 상황에 따라 생산적 금융 ISA를 활용하면 더 큰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청년형 ISA와 청년미래적금은 중복해 가입할 수 없다고.

- 📧 매주 수요일 점심 ‘고슴이의 솔티라이프’ 레터 받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