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진 SNS 올리기, “우리 사이에 괜찮지 않아?”vs. “동의 구하는 게 맞는 걸까?” 🤳

친구 사진 SNS 올리기, “우리 사이에 괜찮지 않아?”vs. “동의 구하는 게 맞는 걸까?” 🤳

피자스테이션
@pizza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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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친구 얼굴 올리기 전에 동의 구해야 할까?

전체 참여자 수 1,013

동의를 구해야 해
동의까지 안 받아도 돼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아
잘 모르겠어

“이건 나만 이렇게 생각해?” 
“별거 아니지만 다른 사람 생각이 궁금해!”

 
새롭게 찾아온 미니피자🍕로 가볍게 즐겨봐요. 
정답은 없지만 은근 의견이 갈리는 질문부터 
평소 속으로만 생각했던 이야기까지, 
뉴닉이 준비한 오늘의 미니피자, 부담 없이 맛봐요!


뉴니커, 친구들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 전 “이거 올려도 돼?”라고 물어보는 편인가요?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은 뒤 “이 정도는 괜찮지 않아?”vs. “물어보는 게 맞는 걸까?”하고 고민한 적도 있을 거예요 🤳💦. “친구 사이에도 동의를 구해야 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한 번 올라간 사진이 캡처·공유돼 예상보다 널리 퍼질 수 있다고 지적하는데요. 반면 “매번 허락받는 건 너무 번거로워!”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여러 명이 자연스럽게 일상을 공유하는 SNS 문화에서 일일이 동의를 묻기는 어렵다고 설명해요. 뉴니커의 생각은 어떤가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 동안 950여 명이 넘는 뉴니커가 ‘친구 사진 동의 없이 SNS 올리기’에 관한 생각을 남겨줬어요. 오늘은 이를 싹 모아서 구운 따끈따끈한 피자 확인해봐요! 


“‘친구 사진 동의 없이 SNS 올리기, 뉴니커는 어떻게 생각해?”

동의를 구해야 해 (74.2%, 752명) 🍅

친구 얼굴을 SNS에 올릴 땐 사전 동의를 구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어요. 동시에 공개 계정이나 AI·딥페이크 악용 우려가 큰 만큼 동의가 없으면 모자이크하거나 올리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 콜리 뉴니커: 나는 다른 사람의 얼굴이 선명하게 보이는 내 게시물은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고 올리는 게 예의라고 생각해. 만약 그 사람이 동의 없이 내 사진을 올린다면,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아. 사람들은 자신이 빛나고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공유하고 싶어 하지만, 어색하고 숨기고 싶었던 모습이 의도치 않게 공개되면 수치스러울 것 같아. 그래서 나는 상대방의 얼굴이 선명하게 나온 사진은 반드시 동의를 구하고 올려야 한다고 생각해.
  • 백수 뉴니커: 요즘처럼 딥페이크 성범죄나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사회에서는 얼굴이 개인의 중요한 정보로 여겨질 수 있어. 그래서 SNS에 다른 사람의 사진을 올리는 건 민감하게 다뤄야 할 문제라고 생각해.
  • 자몽쓰 뉴니커: 예전에는 동의 없이 사진을 올려도 큰 문제 없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시대가 변했으니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해. AI가 발전한 요즘에는 사진이 많은 정보를 담고 있어서 언제든지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 예전에 AI가 그리 발전하지 않았던 시절에도 동네나 집안의 일부 사진만 올려도 어떤 사람인지 유추가 가능해 범죄가 발생하곤 했는데, 지금은 AI를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사진을 올릴 때 더 신중하고 조심해야 한다고 봐.

동의까지 안 받아도 돼 (2.2%, 22명) 🍆

본인이 올린 사진이나 영상을 올릴 때 상대의 동의를 꼭 구할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어요. 다만 굴욕적·모욕적인 모습은 선별해 올리고, 요청하면 내린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고요.

  • 류니크 뉴니커: 같이 놀고 마시고 즐긴 시간을 올리는 것에 대해 동의를 구해본 적은 없지만, 굴욕적이거나 모욕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은 스스로 필터링해서 선별해서 올려요. 만약 누군가가 올린 사진을 내리달라고 하면 내리기도 해요.

상황에 따라 다를 것 같아 (23.1%, 234명) 🥦

사진을 올릴 때 동의를 구해야 할지는 친밀도, 얼굴 식별 여부, 계정 공개 범위 등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어요. 동시에 얼굴이 뚜렷하거나 공개범위가 넓고 AI 악용·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명확히 묻거나 허락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눈에 띄었어요.

  • 익명 뉴니커: 요즘은 초상권 문제가 있어서 다들 조심하는 것 같아. 서로를 신경 쓰고 배려하는 건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좋은 상황에서 좋은 기분과 이미지를 담은 사진을 굳이 가릴 이유는 없다고 봐. 다만 친구의 망가진 모습이나 유달리 못 나와서 비교 대상이 될 수 있는 사진은 당사자의 동의를 구하거나 가려주는 게 예의야. 그렇게 조심하면 앞으로의 인간관계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고, 모두가 행복한 시절을 공유할 수 있으니 나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
  • 익명 뉴니커: 친구끼리 동의를 구하고 사진을 올리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근데 친한 친구라면 그 친구가 SNS를 하는지 안 하는지는 다 알잖아. 그래서 그 친구랑 사진을 찍는 순간, 암묵적으로 동의한다고 볼 수 있어. 만약 SNS를 잘 안 하는 친구라면, 그때는 물어보는 게 맞다고 생각해. 요즘 사람들은 민감하게 반응하니까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 게 좋지. 항상 친구라도 같은 의견이나 생각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니까.
  • 고순잉 뉴니커: 나도 모르는 곳에 내 얼굴이 노출되면 불편해. 특히 익명으로 올리는 사이트에 캡쳐돼서 올라가면 불편한 말들을 들을까 봐 걱정이야. 그렇다고 해서 모든 걸 다 동의할 필요는 없지만, 얼굴이 정면으로 나오거나 단독으로 찍힌 경우에는 꼭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런 것도 생각해보자

  • 만약 동의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모자이크 처리를 하거나 이모티콘으로 얼굴을 가려서 올리는 게 맞는 것 같아. 아무리 친한 사이여도 이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예의라고 생각해.
  • 예전에 동의 없이 내 사진이나 주변 사람 사진을 자주 올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SNS뿐만 아니라 카카오톡에서도 뜬금없이 사진을 올리고 이야깃거리를 만들어서 정말 불쾌했어.
  • 한편으로는 “잘 나온 사진만 올려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나를 못난 모습으로 기억할 거야”라는 외모에 대한 강박이 사회에 있는 것 같아.

🍕배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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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디터 모니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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