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유행이 쏘아 올린 ‘두쫀쿠 열풍’, 어떻게 생각해? 🧆✨

SNS 유행이 쏘아 올린 ‘두쫀쿠 열풍’, 어떻게 생각해? 🧆✨

작성자 피자스테이션

그 이슈, 어떻게 생각해?

SNS 유행이 쏘아 올린 ‘두쫀쿠 열풍’, 어떻게 생각해? 🧆✨

피자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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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유행이 쏘아 올린 ‘두쫀쿠’ 열풍, 어떻게 생각해 😎?

전체 참여자 수 1,145

비싸고 과도한 유행이야.
SNS 유행 소비 문화가 바뀌어야 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유행이야.
잘 모르겠어.

“그 이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피자스테이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뉴닉이 준비한 따끈따끈 이슈 도우에
뉴니커가 얹은 다채로운 의견 토핑을 맛봐요.
한 판 뚝딱 해치우면,
 “그 이슈, 이렇게 생각해!” 말하는 나를 발견할 거예요.

뉴닉이 준비한 오늘의 피자, 같이 살펴볼까요?


이슈맛보기

요즘 가장 핫한 디저트로 떠오른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즐겨 먹는 뉴니커 있나요? SNS만 틀면 나오는 인증샷·후기부터 치열한 예약 전쟁·오픈런까지 열기가 식을 줄을 모르고 있어요. 보통 손바닥만 한 크기의 두쫀쿠는 1개에 최소 6000원대부터 1만 원을 훌쩍 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도 카페 오픈 직후 물량이 동나거나 초밥집·피자 가게까지 “두쫀쿠 팔아요~!”하고 나서는 등 “두쫀쿠 없어서 못 먹어!”라는 말이 많다고 🧆✨. 하지만 한편에선 “두쫀쿠 열풍, 이게 맞아?” 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

이번 열풍을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두쫀쿠, 비싸고 인기 있는 이유가 다 있어!”라고 말해요 🥹. 독특한 맛과 비싼 속재료, 쫀득쫀득한 식감, SNS에 올리고 주변과 즐길 수 있는 비주얼까지 제값을 충분히 한다는 것. 여기에 “고가의 디저트는 나를 위한 작은 사치이자 행복이야!”라는 목소리도 있어요.

반면 이번 열풍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가격 거품도 심하고 유행도 과해!”라고 지적해요 😤. 수많은 SNS 바이럴과 연예인·인플루언서로 인해 두쫀쿠 열풍이 불기 시작한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건데요. 과거의 허니버터칩, 탕후루 열풍을 떠올리며 “이렇게 한 번에 확 떴다 사라지는 디저트 유행 문화, 걱정스러워!”라는 시선도 있다고.

이러한 ‘두쫀쿠 열풍’에 대한 뉴니커 생각은 어떤가요?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1145명의 뉴니커가 ‘두쫀쿠 열풍’에 관한 생각을 남겨줬어요. 오늘은 이를 싹 모아서 구운 따끈따끈한 피자 확인해봐요! 


두쫀쿠, 어떻게 생겼고 얼마나 핫해?

  • ‘두바이 초콜릿’이 조상님? 🍫: 두쫀쿠는 지난해 유행했던 ‘두바이 초콜릿’에서 변형돼 만들어진 ‘국내’ 디저트예요. 지난 2024년부터 SNS를 달군 ‘두바이 초콜릿’이 ‘쫀득쿠키’ 트렌드와 합쳐져 탄생했는데요. (두바이 초콜릿 + 쫀득 쿠키 = 두쫀쿠 🧆) 쫀득한 찹쌀떡 같은 식감과 바삭한 속재료가 어우러지며 “먹는 재미가 있어!”,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또 먹게 돼!”라는 평가를 받아요.
  • 두쫀쿠 인기, 어느 정도야? 😳: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두쫀쿠 검색량은 두 달 만에 25배로 증가했어요. 배민으로 두쫀쿠를 포장해 간 주문 건수도 전달보다 321% 늘어났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두쫀쿠’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은 3만 건이 넘는데요. 유명 카페에선 오픈 직후 물량이 동나거나 손님 1명당 사 갈 수 있는 두쫀쿠의 개수를 제한하는 일도 흔해요. 카페나 디저트 매장이 아닌 초밥집·피자 가게까지 “두쫀쿠 팔아요~!”라고 나서서 화제가 되기도 하고요. ‘어디 가면 두쫀쿠 살 수 있어?’하며 전용 지도까지 생겼는데요. 여기에 유통업계가 내놓은 신제품까지 쏟아지면서 한동안 두쫀쿠의 폭발적인 인기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요.

두쫀쿠 열풍, 그래서 대체 이유가 뭐야?

  • 일상생활 속 작은 사치 💎: 두쫀쿠의 가격은 개당 1만 원대 안팎으로, 디저트 기준으로는 부담스러운 가격에 속하는데요. 그럼에도 두쫀쿠를 즐기는 많은 사람은 이를 과한 사치보다는 지금 당장 누릴 수 있는 작은 보상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예요. 하루하루 지친 일상에서 당장 내 손안에 들어오는 달콤한 행복에 돈을 쓰는 소비가 자리 잡은 거라고. 전문가들은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는 작은 성취감이나 위안을 주는 소비를 더 많이 하게 돼!라고 짚어요.

  • 비주얼 좋고 맛은 더 좋은데 😋: 두쫀쿠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등 독특한 재료와 바삭함과 쫀득함이 어우러진 식감으로 인기를 사로잡았는데요. 많은 사람이 열광해 온 ‘겉바속촉’ 공식이 정확히 들어맞은 거라고. ‘쿠키’라기보다는 ‘찹쌀떡’에 가까운 식감도 우리나라 소비자의 취향과 잘 맞았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여기에 칼로 자를 때 드러나는 단면, 늘어나는 질감과 바삭한 소리까지 더해지면서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까지 챙긴 디저트라는 말이 나와요.
  • SNS에 올리는 재미도 폭발하고 🤳: 맛과 비주얼을 모두 만족시킨 두쫀쿠는 SNS에 올려 주변 사람과 공유하기에도 딱 좋은 소재예요. 수많은 영상과 릴스에서 두쫀쿠를 ‘먹는 장면’보다 ‘자르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여기에 아이브의 장원영 등 유명 연예인의 후기까지 더해지며 두쫀쿠 유행은 빠르게 퍼지기 시작했어요. 전문가들은 “다들 먹어보니 나도 한번 먹어봐야겠네!” 심리를 자극하는 밴드왜건 효과*와 “저 사람이 먹은 거 나도 먹고 싶어!”라는 성격의 디토 소비* 문화가 SNS와 결합된 것으로 분석해요.
  • 여기에 품절 마케팅까지? 🔥: 유행이 커지자 따라온 오픈런과 조기 품절 사태는 두쫀쿠의 인기를 더 크게 만들었어요. 일부 매장은 한정 수량 판매 등의 전략을 쓰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쉽게 구할 수 없는 것을 운 좋게 구매했다”라는 경험이 오히려 소비 욕구를 키웠다는 분석이 나온다고. 이런 패턴이 결국 “두쫀쿠, 나만 모르고 있을 수는 없어!”라는 불안감, 즉 FOMO(포모)를 자극하기도 한 거예요.
밴드왜건 효과: 다수가 선택하는 유행이나 정보를 따라 나도 같은 선택을 하게 되는 심리를 말해요.

디토 소비: ‘마찬가지’라는 뜻의 영어 단어 ‘Ditto’에서 비롯됐어요. 내가 좋아하거나 가치관이 비슷한 인플루언서 등 특정 인물이나 콘텐츠를 보고 그대로 따라 구매하는 소비 방식을 말해요.


FOMO: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고립된 공포감을 뜻해요. 나 혼자 소외돼 있다고 생각할 때 불안함과 조급함을 느끼게 되는 현상을 ‘포모 증후군’이라고 불러요.

의견 맛보기

“두쫀쿠 열풍, 뉴니커는 어떻게 생각해?”

 

비싸고 과도한 유행이야. (35.6%, 408명) 🔴

여러 사람이 두쫀쿠를 좋아하는 이유는 이해할 수 있지만, 지금의 유행은 과하다는 비판이 가장 많았어요. 너무 많은 소비자가 두쫀쿠를 원하면서 너도나도 두쫀쿠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고, 비용과 경쟁이 필요 이상으로 심해졌다는 것.

  • 햎이데이지 뉴니커 🌸: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느껴져. 처음에는 이 정도까지 유행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들이 먹기 시작하면서 유행이 엄청나게 커져 버린 것 같아. 줄 서고 비싼 돈을 내면서까지 두쫀쿠 먹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 앞으로 몇 달 뒤면 사라질 유행이 아닐까? 
  • 웰시콜라뉴니커 🥤: 과도한 품절 경쟁과 오픈런으로 인해 소비자가 너무 피곤해졌어. 모든 디저트 가게에서 두쫀쿠를 판매하면서 평소 즐겨 찾던 디저트 가게에 가는 게 어려워지기도 했고. 디저트와 정말 상관없는 한식집이나 피자 가게까지도 두쫀쿠를  판매하게 된 상황이 기괴하게 느껴져. 물론 모두가 유행을 즐기는 측면에서 긍정적일 수도 있지만, 가격대도 낮지 않다 보니 이런 문화에서 소외되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
  • 세레나 뉴니커 👧: 요즘엔 많은 사람이 두쫀쿠를 직접 만들어보는 영상도 올릴 정도잖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행이라는 점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생각해. 하지만 두쫀쿠를 사 먹으려면 카페에서 기본 1시간 넘게 대기하고 하나를 사도 1만 원에 가까워서 너무 고비용의 취미가 되어버렸어. 이건 좀 과한 것 같아.

SNS 유행 소비 문화가 바뀌어야 해. (29.9%, 342명) 🔵

두쫀쿠를 즐기는 문화는 괜찮지만 SNS에서 유행이 생겨나고 소비되는 방식에 대해선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는데요. SNS 마케팅과 미디어의 자극적인 보도로 모두가 유행에 휩쓸려 버리기 쉬운 분위기가 자리 잡았다는 거예요.

  • 유림 뉴니커 👻: 가족과 친구끼리 두쫀쿠를 만들어 먹는 릴스는 보기 좋지만 거대 두쫀쿠, 두쫀쿠 케이크, 약과 모양 두쫀쿠 등 재료를 과하게 사용하거나 사람들의 눈길을 끌도록 특이한 모양으로 두쫀쿠를 만드는 경우도 있어. 정말 눈살이 찌푸려지고 머리가 지끈지끈해지는 기분이야. 두쫀쿠를 사 먹는 건 개인의 선택이지만 이번 열풍에 있어선 SNS 유행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방식을 진지하게 반성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
  • 뿌락차 뉴니커 🍵: SNS에서 유행하면 다 해야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시대가 된 것 같아. 처음에 별 관심도 못 받던 유행도, 뉴스에 나고 방송에 보도되면 확대·재생산되는 것 같고. 많은 사람이 자연스레 그 유행에 휩쓸리는 문화가 된 것 같아 걱정이야.
  • 밀 뉴니커 👒: 유행이 도는 건 어느 시대에나 있는 현상이잖아. 그게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해. 중요한 건 그 유행을 대하는 소비자의 태도인 것 같아. 유행을 틈타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공급자나, 많이 생각하지 않고 휘둘리게 되는 소비자의 마인드에 대해선 고민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유행이야. (24.8%, 284명) 🟢

그린 구분선
두쫀쿠 열풍이 아기자기한 즐거움과 소확행을 선물한다는 뉴니커가 많았는데요. 술이나 마약처럼 해가 되지 않고,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유행이니 긍정적으로 봐야 한다는 시선이 있었어요.

  • 하나 뉴니커 🧚: SNS는 현대 사회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요소잖아. 두쫀쿠가 양에 비해 비싼 건 사실이지만 이 디저트 하나로 소확행을 이루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 거야. 카페 사장님들도 두쫀쿠로 장사가 조금이라도 더 잘될 거고! 자영업자들도 최근에 많이 힘든 상황이었잖아. 판매자도 행복을 얻고 소비자도 좋다면 두쫀쿠 열풍이 그리 잘못된 것만은 아니지 않을까?
  • 윱 뉴니커 🏕️: 사람들이 두쫀쿠를 먹으면서 행복해하고, 다 같이 모여서 만들어보고, 그렇게 만든 두쫀쿠를 주변에 나누면서 즐거워하는 영상들을 많이 봤어. 복잡한 세상에서 이렇게 소소한 행복을 찾고 누리는 현상은 긍정적이라 생각해. 또 이렇게 유행하는 음식이 생기고 사람들이 그만큼 찾는다면 카페나 음식점 사장님들의 가게 사정도 좋아질 거라고 생각해.
  • 입닫빵 뉴니커 🍩: 유행은 유행일 뿐이야. 두쫀쿠를 즐길 사람은 즐기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소비하지 않으면 돼. 특히 디저트 같은 먹거리 중심의 유행은 매년 폭발적으로 관심이 늘었다가 확 사그라드는 패턴이 비슷했잖아. 두쫀쿠 열풍도 어차피 지나갈 유행이고, 소비자가 구매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라고 보지 않아. 

🍕이런 것도 생각해보자

뉴니커들이 함께 고민해 보자며 던져준 의견에는 이런 것도 있었어요.

  • 유행에 대해서는 늘 다양한 분석과 이런저런 말들이 얹어지지만, 남을 해치지 않는 유해하지 않은 유행이라면 반기고 싶은 마음이야! (물론 내 뱃살이 찐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지만…😇)
  • 각자의 알고리즘에서 벗어나 다수의 사람이 공감대를 갖고 즐길 수 있는 주제가 생겼다는 점에서 두쫀쿠 열풍은 긍정적으로 봐도 되지 않을까?
  • SNS에서 어느 순간 두쫀쿠가 점점 많이 보이기 시작하더니 나도 ‘쫀쿠라이팅’을 당한 것처럼 먹고 싶어졌어. 거대한 유행이라는 흐름에 어쩔 수 없이 휩쓸리는 것 같아 자기 통제력을 잃는 기분이 들곤 해. 
  • 두쫀쿠를 정말 먹고 싶어 먹는다기보단 유행에 탑승해 소속감과 동질감을 느끼고 싶어 하는 마음이 모여서 나타나는 사회현상처럼 보이기도 해.
  • 요즘 세상에서는 유행하는 것을 무조건 다 따라가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일까?

음미해보기

자나깨나 뉴니커 생각하며 도우 밀고 토핑 정리해서 이번 피자 구워낸

피자스테이션 셰프의 한마디 🧑‍🍳

한 번에 몰아보는 디저트 열풍의 역사

  • 허니버터칩(2014년) 🍯: 전국을 휩쓸었던 허니버터칩 열풍은 지금도 두고두고 회자되는데요. 2014년 해태제과에서 출시한 달콤짭짤한 감자칩 ‘허니버터칩’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어요. 출시 3개월 만에 매출 50억 원을 돌파했을 정도라고.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자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가는 품귀 현상을 비롯해 웃돈 거래, 끼워팔기 같은 사태도 일어났어요.  
  • 대만 카스테라(2017년) 🍞: ‘대만 야시장의 명물’로 불리며 SNS에서 유명해졌어요. 홍대, 강남 등 번화가 곳곳에 ‘대왕 카스테라’ 매장이 빠르게 늘어났는데요. 적은 자본으로 쉽게 장사를 시작할 수 있다고 알려져 ‘인기 창업 아이템’으로도 꼽혔다고. 나날이 점포를 늘려가던 대만 카스테라는 위생 논란이 일어나며 한순간에 사라졌다는 평가를 받아요. 
  • 뚱카롱(2018년) 🌈: 프랑스의 마카롱에다가 필링을 두툼하게 집어넣은 ‘뚱카롱’도 화제가 됐는데요. 다양한 맛과 색으로 화려한 모습을 자랑하며 SNS에서 인기를 끌었어요.
  • 흑당 버블티(2019년) 🧋: 흑당 시럽 + 타피오카 펄이 섞인 흑당 버블티 역시 ‘타이거슈가’, ‘흑화당’ 등 전문 브랜드가 생기고 수많은 국내 카페가 한정판 메뉴로 내놨어요. 이때도 역시 음료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SNS 인증샷을 올리는 등 온라인에서 유행이 확산됐고요. 인기의 정점을 찍던 흑당 버블티는 고칼로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서서히 다른 음료에 밀려났어요. 
  • 탕후루(2023년) 🍓: 여러 종류의 과일에 설탕 코팅을 입힌 탕후루는 자극적인 단맛으로 뜨거운 열풍을 일으켰는데요. Z세대를 중심으로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는 등 인기를 이어갔어요. ‘ 왕가탕후루’ 등 20개에 가까운 탕후루 브랜드도 생겼는데요. 과도한 설탕 섭취에 대한 걱정이 늘고 식음료 트렌드가 ‘저당’으로 옮겨가면서 탕후루의 열기도 빠르게 식었어요.

외식·디저트 문화, 왜 이렇게 유행이 빠른 거야?

전문가들은 가장 먼저 국내 소비자의 심리 요인을 꼽아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디저트 트렌드도 바뀌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성격도 강해졌다는 것.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는 “소비자들이 새로운 것에 강력한 심리적 자극을 받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라고 분석했는데요. 여기에 디저트는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도 큰 만족과 보상을 느낄 수 있어 이런 현상이 두드러진다는 거예요. 

두쫀쿠 열풍도 하나의 디저트 유행으로 보기보다 짧고 강하게 소비되는 ‘경험이나 이벤트’에 가깝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요.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디저트가 나타나면, 소비자들은 금방 두쫀쿠에 흥미를 잃고 신메뉴로 이동해버릴 거라는 것. 그 때문에 지금의 두쫀쿠 열풍은 사라질 수 있어도, 오픈런과 품절 사태를 거쳐 SNS에 인기 디저트를 인증하는 소비 방식은 반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여기에 우리나라 외식 업계의 낮은 진입장벽이 식음료 유행의 속도를 더 끌어올린다는 분석도 있어요. 상대적으로 전문성이 충분하지 않더라도 프랜차이즈 등을 통해 단기 유행 아이템이 비교적 쉽게 시장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 그럼 새로운 메뉴가 그만큼 빠르게 쏟아지고, 유행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소비되는 구조가 생기기 쉽다는 거예요.

뉴니커의 피드백을 받아 매주 피자맛 업그레이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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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자 맛은요

by. 에디터 모니카 🌳
* 아티클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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