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금지하면 청소년 보호할 수 있을까? “중독성 너무 위험해!” vs. “오히려 역효과만 클 거야!”🤳

SNS 금지하면 청소년 보호할 수 있을까? “중독성 너무 위험해!” vs. “오히려 역효과만 클 거야!”🤳

작성자 피자스테이션

그 이슈, 어떻게 생각해?

SNS 금지하면 청소년 보호할 수 있을까? “중독성 너무 위험해!” vs. “오히려 역효과만 클 거야!”🤳

피자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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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세 안 넘었어요? 소셜미디어 차단!” 청소년 SNS 금지, 어떻게 생각해?

전체 참여자 수 202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청소년의 SNS 사용 금지해야 해.
청소년의 SNS 사용 금지하면 안 돼.
잘 모르겠어.

 

메인구분선

“그 이슈,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피자스테이션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뉴닉이 준비한 따끈따끈 이슈 도우에
뉴니커가 얹은 다채로운 의견 토핑을 맛봐요.
한 판 뚝딱 해치우면,
 “그 이슈, 이렇게 생각해!” 말하는 나를 발견할 거예요.

뉴닉이 준비한 오늘의 피자, 같이 살펴볼까요?


얼마 전 호주 정부가 전 세계 최초로 청소년의 소셜미디어(SNS) 계정 사용을 전면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여러 나라들의 눈길이 쏠렸잖아요 📱🚫. 지난 10일(현지시간)부터 호주에선 16세 미만 이용자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 유튜브, 틱톡, X(옛 트위터), 스냅챗, 레딧, 트위치, 킥 등 주요 SNS 10개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건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새로 취임한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청소년의 SNS 이용 규제 여부, 적극적으로 검토할 거야!라고 밝혀 화제가 됐어요.

청소년의 SNS 이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중독성 있고 해로운 콘텐츠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야 해!”라고 말해요 ✋. 호주 당국은 SNS를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알고리즘, 푸시 알림 같은 기능에 노출되는 것이 유해하다고 봤어요. 끝없이 이어지는 추천 영상과 불안을 키우는 콘텐츠가 10대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 SNS에 노출되며 신체에 관한 불만족이나 성범죄에 대한 위험을 겪을 수 있다는 걱정도 있는데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SNS 금지 조치가 “아이들이 그저 어린 시절을 보낼 수 있게 하고 부모들에게 마음의 평화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하지만 논란도 만만치 않아요. “SNS 전면 금지는 청소년의 소통을 막고 현실적으로 효과도 없을 거야!”라는 반박이 나온다고 🤷. 학생들은 “SNS가 어른들에게 일상인 것처럼 우리에게도 일상인데 없애면 어떡해?”하며 반발하고 있어요. 무조건 규제만 할 경우 청소년 이용자가 오히려 더 위험한 플랫폼으로 몰릴 거라는 걱정도 있는데요. 대안으로 꼽히는 다른 SNS 앱들은 청소년 전용 계정 등 안전장치가 충분치 않을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청소년 SNS 금지’에 대한 뉴니커 생각은 어떤가요?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202명의 뉴니커가 ‘청소년 SNS 금지’에 관한 생각을 남겨줬어요. 오늘은 이를 싹 모아서 구운 따끈따끈한 피자 확인해봐요! 


청소년의 SNS 사용을 강제로 막는다고? 

세계 주요국 가운데 청소년을 상대로 SNS 제한 조치를 법적으로 시행하는 건 호주가 처음인데요. 현재 호주에선 96%에 달하는 16세 미만 청소년이 SNS 계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어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는 이미 지난달부터 16세 미만으로 추정되는 호주 내 청소년 이용자들에게“곧 계정이 비활성화된다”라는 알림을 보내기 시작했고요: “16세 생일이 되면 다시 만나 👋!” 다만 계정이 잠겨도 기존 게시물이나 메시지는 저장할 수 있고,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에선 계속 SNS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데요. 호주 온라인 안전 규제 기관 e세이프티“정확히 말하면 ‘차단’이 아니라, 16세가 될 때까지 사용을 ‘연기’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고요.

호주 당국이 취한 조치의 핵심은 청소년이 아니라 ‘플랫폼 기업’을 처벌한다는 점에 있는데요. 소셜미디어 기업이 이용자의 연령 확인 등 적법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최대 4950만 호주달러(약 485억 원) 수준의 벌금을 물 수 있도록 했어요. 청소년이나 부모는 처벌 대상이 아니라고.

이런 규제를 두고 평가는 엇갈렸어요. 호주 정부는 중독적인 알고리즘과 온라인 괴롭힘 등 문제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지만,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걱정과 청소년의 소통이 침해당할 것이라는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의 선택은 다른 여러 나라들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요. 정부가 직접 나서 제재하는 이 실험이 과연 청소년을 보호하는 해결책이 될지, 새로운 논쟁의 시작이 될지 전 세계가 지켜보게 된 것 🤳.

왜 이런 결정이 내려진거야?

분위기가 이렇게 흘러가게 된 데에는 청소년들의 SNS 사용 시간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배경으로 꼽혀요. 한 데이터 기업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대가 주요 SNS에 머무는 시간은 하루 평균 2시간 30분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특히 유튜브 시청 시간이 1시간 38분, 인스타그램 접속 시간도 49분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런 SNS 과몰입 현상이 단순한 사용 시간 문제를 넘어 정신 건강과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고 있는 거예요. SNS를 매일 3시간 넘게 사용하는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확률이 2배나 높다는 미국 보건당국 통계도 있는데요. 정신적으로 미처 성숙하지 못한 나이에 SNS에서 끊임없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거나 사이버 괴롭힘에 노출되기 쉽다는 점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을 확률을 높이는 이유로 지적돼요. “SNS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고 있어!”라며 중독성과 과도한 의존 문제를 호소하는 학생들도 늘고 있고요. 이런 문제가 이어지자 정부와 전문가 사이에서 “강제적인 방법으로라도 아이들을 SNS로부터 보호해야 해!”라는 생각이 크게 퍼졌어요 ☠️.


의견맛보기

“청소년 SNS 금지, 뉴니커는 어떻게 생각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48.2%, 92명) 🔴

레드 구분선
SNS를 무조건 제한하기보다는 근본적인 해결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가장 많았어요. SNS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것이 올바른지 10대 시절부터 배우고 익혀야 한다는 것.  

  • 치즈 뉴니커 🍔: 요즘 SNS가 활성화되고 보편화되고 있는데 아예 금지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대신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SNS의 올바른 사용법’과 같은 교육을 진행할 필요는 있겠지. SNS를 무작정 금지할 게 아니라, 미래의 새싹들이 SNS를 좋은 쪽으로 작용할 수 있게끔 어른들이 도와줄 수 있다면 더 좋지 않을까?
  • 잼니 뉴니커 👑: SNS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소통을 도와줘. 그러나 자극적인 콘텐츠로 인한 중독성과 숏폼 영상으로 인한 주의력 문제가 더 큰 상황이야. 청소년을 상대로 SNS를 금지하는 것보다는 청소년을 위한 새로운 플랫폼이 만들어져야 해!
  • 익명 뉴니커 🤫: 청소년으로서 주변을 둘러보면 SNS에 과의존하는 친구도 있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는 친구도 많았어. SNS는 양날의 검인 만큼 무작정 규제하기보단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해. 차라리 처음부터 SNS 사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면 좋겠어.

청소년의 SNS 사용 금지해야 해. (34.0%, 65명) 🔵

블루 구분선
어른의 관점에서 느끼게 되는 SNS의 문제점들을 청소년들이 그대로 흡수할까봐 걱정하는 시선도 많았는데요. SNS가 갖고 있는 중독성이 심각하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진 만큼, 미성년자에게 법적인 보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어요.  

  • 아브 뉴니커 🐣: SNS의 문제로 떠올랐던 부분이 서로 비교하게 되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는 점이잖아. 어른들도 이렇게 영향받기 쉬운데 청소년기 아이들은 불안이나 우울이 더 쉽게 생길 것 같아. SNS의 발달로 청소년에게 장점도 많겠지만 아직은 그보다 단점들이 커 보여.
  • 익명 뉴니커 🤫: 소셜미디어 기업 제재를 통해 근본적으로 콘텐츠를 관리하는 게 필요할 거야. 그렇지만 이런 가이드라인이 세워지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요즘 SNS에 가짜 뉴스, 불법 촬영물, 고자극 콘텐츠가 너무 많잖아. 우선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용을 규제하는 건 필요하다고 봐. 
  • 구름 뉴니커 🦋: SNS의 일부 알고리즘과 알림 기능은 약물과 비슷한 정도의 중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술 광고에서 미성년자를 모델로 쓰지 않는 규제가 있는 것처럼, SNS를 상대로도 마찬가지의 규제와 윤리 기준이 필요해 보여.

청소년의 SNS 사용 금지하면 안 돼. (15.7%, 30명) 🟢

그린 구분선
시대에 따라 청소년 문화도 변하기 마련인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반박도 나왔는데요. 10대들이 가지고 있는 소통 욕구를 차단할 것이 아니라, 소셜미디어 플랫폼 기업에게 더 안전한 SNS 환경을 조성하도록 주문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어요.  

  • 도딘 뉴니커 🦡: 현실적으로 완전 금지는 어렵다고 봐. 지금의 어른들이 학생 시절 싸이월드나 버디버디 같은 서비스를 활발히 사용했던 것처럼, 청소년에게 있는 자연스러운 소통 욕구를 단순히 SNS 금지법으로 잠재울 수는 없다고 생각해. 
  • 규타 뉴니커 🥝: 시대가 변함에 따라 청소년 문화도 변하게 되는 거잖아. SNS 사용 자체를 금지하는 건 너무 극단적인 방법 같아. SNS 사용에 따른 문제가 생긴다면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 먐묘 뉴니커 🎩: 성인이라고 해서 청소년보다 자제력이 꼭 강한 것도 아니야. SNS 앱 자체에서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과 기능을 강화하는 쪽이 오히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런 것도 생각해보자

옐로우 구분선
뉴니커들이 함께 고민해 보자며 던져준 의견에는 이런 것도 있었어요.

  • SNS를 일정 나이까지 제한하다가 그 이후부터 갑자기 시작하면 오히려 유해한 정보에 더 속수무책으로 노출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 나는 청소년인데 아무도 소셜 미디어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알려주지 않아 스스로 깨우쳐야 했어.
  • 하지 말라고 더 하고 싶은 게 사람 심리잖아. 유해한 콘텐츠는 차단하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교육하는 방법이 필요해.
  • 성인이 되면서 느낀거지만 SNS를 사용하다보면 비교를 안하려고 해도 자꾸만 하게 돼서 정말 해로운 것 같아. 건강한 자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스스로 사랑해줘야 한다는 것을 모두가 더 자주 느꼈으면 좋겠어!

음미해보기

자나깨나 뉴니커 생각하며 도우 밀고 토핑 정리해서 이번 피자 구워낸

피자스테이션 셰프의 한마디 🧑‍🍳

10대들의 SNS를 막았더니 일어난 일

호주 정부의 규제가 시행된 지 채 한 달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반발과 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어요. 자세히 살펴보자면:

  • 다른 앱 쓰면 되지! ‘풍선효과’ 늘어나고 💦: SNS 이용이 막히자 청소년들 사이에선 기존에 쓰던 인스타그램·유튜브 대신 다른 SNS로 갈아타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어요. 규제가 시작된 직후 호주 앱스토어에서는 ‘레몬8’, ‘요프’ 같이 비교적 덜 알려진 SNS가 무료 앱 순위 상위권에 올랐는데요. 기존의 인기 SNS 계정이 막히자 대체 서비스를 찾은 청소년들이 한꺼번에 몰린 결과로 평가된다고. 빅테크 기업들은 “이럴 줄 알았어!”라며 정부 제재가 오히려 청소년들을 안전하지 않은 플랫폼으로 내몰 수 있다고 비판했어요.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SNS 앱들은 보호 장치도 없고 신고 시스템도 부족해 아이들이 더 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
  • 연령 확인 절차 사각지대도 ⚠️: 16세보다 나이가 적은지 많은지 이용자를 가려내는 방식을 두고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호주는 우리나라처럼 주민등록제가 없는 탓에 나이 확인을 얼굴·음성·위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나이 확인을 해야 하기 때문. 호주 정부는 얼굴 인식, 신분증 제출 같은 방법으로 16세 미만 이용자를 걸러내겠다고 했는데요. 실제로는 부모 계정을 빌리거나 VPN을 이용해 해외 접속으로 우회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요. 부모의 신분증을 쓰거나 화장으로 주름을 만들어 나이를 많아 보이게 하는 방법으로 얼굴 인증을 통과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 상태고요.

해외에선 다들 어떻게 하고 있어? 

비슷한 고민을 하던 나라들도 최근 하나둘 같은 방향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말레이시아는 내년부터 16세 미만의 SNS 계정 사용을 제재할 방침이에요 🇲🇾. 말레이시아 정부는 인스타그램, 스냅챗, 틱톡 등을 규제 대상으로 언급하며 호주 정부에 조언을 구하겠다고 밝힌 상태고요. 덴마크 역시 15세 미만 청소년의 SNS 이용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 부모의 동의가 있는 경우 13~14세 연령대만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유럽연합(EU) 차원에서도 아동·청소년의 SNS 사용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연령 제한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아이를 키우는 것은 알고리즘이 아니라 부모라고 굳게 믿는다”라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어요 🇪🇺.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도 ‘디지털 성년’ 개념을 언급하며 “모든 SNS에 연령 확인 의무로 만들고, 기준 나이는 15~16세로 설정해야 해!”라는 생각을 꺼내놨고요 🇫🇷.

이밖에 뉴질랜드와 인도네시아도 호주 정책과 동일한 연령별 접근 제한이나 엄격한 확인 절차를 검토 중이에요 🇳🇿🇮🇩. 우리나라는 청소년의 SNS 이용을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제도는 없는데요. 아동에게 유해한 콘텐츠를 규제하거나 플랫폼의 책임을 강조하는 법만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관련 논의가 흘러갈지 두고 봐야 한다고.

전문가들의 의견은 어때?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청소년의 SNS 과몰입이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해결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려요 🤔. 일부는 강력한 규제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는데요: “단순히 금지만 할 게 아니라 IT 업계와 교육·심리 전문가들이 다 같이 대안 찾아야 해!” 반면 SNS 중독성이 가진 위험을 이해한다면 우선적으로 연령 제한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와요: “법적으로 사용 제한하고 SNS가 왜 위험한지 이해시키는 교육을 함께 제공해야 해!”

구분선

뉴니커의 피드백을 받아 매주 피자맛 업그레이드 중!


뉴니커, 이번 피자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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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자 맛은요

2026년 1월 2일 금요일 피자스테이션은 한 주 쉬어가요. 푹 쉬고 와서 더 맛있는 피자로 찾아올게요!
뉴니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

by. 에디터 모니카 🌳
* 아티클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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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행운 메시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