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우크라이나에 공개 사과 요구: '북한군 포로 송환 갈등' 어떤 상황이냐면 🇰🇷💥🇺🇦
2일 이재명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향해 "(북한 포로 한국 송환 관련) 비공개 합의를 어긴 것에 대한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계속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어요. 최근 우크라이나 측이 한반도에서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이어가자, 이 대통령이 공개 비판에 나선 건데요. 북한 포로 송환 비공개 여부를 두고 우리 정부와 우크라이나 사이에 불거진 갈등이 여전히 이어진다는 해석이 나와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냐면...
지난해 1월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병사 2명이 최근 한국에 입국했어요. 이들은 생포 이후 한국행 의사를 거듭 밝혀왔고, 한국과 우크라이나는 지난 7월 튀르키예 앙카라 정상회담에서 당사자 의사와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해결하기로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정보당국의 보호를 받으며 부상 치료와 조사를 받고 있다고.
그런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유엔총회 연설에서 이 사실을 공개하면서 갈등이 불거졌어요. 이후 공개·비공개를 둘러싼 양측의 충돌이 이어졌는데요.
- 이재명 대통령 유감 표명: 이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X(옛 트위터)에 "비공개 합의를 어기고 공개했다. 많이 아쉽다"고 밝혔어요. 이어 27일 청와대는 우크라이나가 먼저 비공개를 요구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우크라이나 측의 허위 공보에 대한 공식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어요.
- 우크라이나 측 반박: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측은 "그런 합의는 없었다"며 "특정 포로를 어디로 보냈는지 숨기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맞섰어요.
우리 정부는 비공개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에요. 포로 당사자와 북한에 남은 가족의 신변 안전, 외교적 파장을 고려해서라는 거예요.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포로 두 명의 가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어서 가급적 할 수 있으면 끝까지 비공개로 끌고 가려고 했다"면서 우크라이나와의 비공개 합의 범위가 "이 사안 전체"였다고도 강조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이 대통령이 더 강하게 항의했다고?
이 대통령이 2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며 우크라이나를 향해 강한 항의 메시지를 낸 거예요. "합의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했더니 도리어 남북 간 군사 충돌 임박 운운하며 한반도 전쟁 발발을 기도하는 우크라이나에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힌 것.
키릴로 부다노우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한 온라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한 북한군이 전투 역량을 키우며 한반도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최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까지 언급하며 남북한 무력충돌이 임박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이를 문제 삼으며 "(비공개 합의) 사실 인정과 공개 사과를 계속 거부하면 추가 조치를 해 나갈 것"이라고도 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북한군 포로 송환 비공개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두 나라 외교장관이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해요. 우크라이나 측의 사과를 포함해 어떻게 발표할지 계속 논의 중이라는 것. 다만 내용이나 수위에 대해서는 아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최근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 상황이 아주 가까운 시일 안에 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우리에게 한국은 중요한 국가"라고 말했어요. 이를 두고 우크라이나 측이 갈등을 풀기 위한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해석이 나와요.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