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UFS 사상 첫 조기 종료: 트럼프·김정은 회담 추진과 북핵 용인 우려까지 🧐
전쟁 등 유사시 한반도 방어를 위한 정례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이 21일 조기 종료됐어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합훈련 규모 줄여!" 지시하면서 실제로 훈련이 중단된 것. 진행 중인 전구급(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규모) 훈련의 기간과 규모가 축소되는 건 사상 처음인데요. 한미 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하고, 서둘러 북한과의 회담을 추진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두고 "북한 핵무기를 용인하는 거 아니야?"라는 우려도 나와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더라? 🪖
이번 UFS는 지난 11일 시작해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어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과 내가 매우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오래전부터 미국이 한국과의 연합 군사훈련에 참여하기로 동의해 온 사실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훈련 규모를 대폭 축소하라고 미 국방부에 지시했어요. 이에 따라 훈련 기간이 줄었고, 예정보다 일찍 조기 종료된 거예요. UFS는 한반도 전면전 상황을 가정해 1부(방어)와 2부(반격)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1부 연습만 실시하고 2부는 생략됐고요. 연계한 대대급 이상 연합 야외기동훈련도 당초 계획했던 14건 중 7건만 정상 시행됐어요.
트럼프가 왜 이런 결정을 한 거야? 🤔
이란 전쟁 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외교 성과가 필요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외교를 새 돌파구로 삼으려 한다는 분석이 나와요. 한 국제외교 전문가는 한미 훈련 축소를 "김정은을 끌어들이기 위해 취한 첫 구체적인 행동"으로 평가했어요. 연합훈련 중단은 핵보유국 인정과 함께 북한이 제시한 대화 재개 조건 중 하나이기도 하거든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나는 군사훈련을 중단시켰다"고 밝히며 "김정은은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갖고 있다"며 핵무기 수를 구체적으로 언급했고, "김정은에게 만나자고 요청했으며 올해 안에 만날 것"이라고도 밝혔는데요. 만약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오는 11월 18~19일 중국 선전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 나와요.
훈련 축소에 대한 북한의 반응은 일단 냉랭해요.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19일 훈련 기간과 규모가 줄어도 "도발적이고 공격적인 성격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비판했고요. 20일에는 한국이 미국에 종속돼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는가 하면, 이재명 대통령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과 막말을 쏟아내기도 했어요. 다만 러시아는 UFS 조기 종료에 "분쟁의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어떤 조치라도 환영한다"고 밝혔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협상을 추진하는 가운데, '코리아 패싱(한국 배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훈련 축소를 결정할 때도 우리 정부와 사전에 조율하지 않았거든요. 더군다나 북한이 한국에 대한 적대감을 거듭 드러내고 있는데요. 이에 북미 대화가 시작돼도 북한이 한국을 협상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도 이어져요. 또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북핵을 사실상 용인하는 방향으로 협상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고요.
이에 외교부 관계자는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변동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며 미국이 비핵화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고요. 이재명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훈련 축소 결정에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며 "트럼프 대통령의 피스메이커 활동을 촉진하고 기여하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어요.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