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미국 나스닥 상장…외국 기업 IPO 역대 최대 규모, 반도체 시장·코스피에는 어떤 영향?💰🔍
10일(현지시각) SK하이닉스가 미국 주식 시장에 데뷔했어요. 미국주식예탁증서(ADR, 해외 기업 주식을 미국 증시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만든 장치) 방식으로 나스닥에 상장한 것. 공모가는 주당 149달러, 조달 금액은 약 265억 달러(약 40조 원)로 외국 기업의 미국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예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코스피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상장이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받고 있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야? 📈
SK하이닉스는 오늘 나스닥에서 조건부(임시) 거래를 시작했고 오는 13일부터 정규 거래에 들어갈 예정이에요. ADR 1주는 SK하이닉스 보통주의 10분의 1에 해당하며, 미국 투자자는 한국 증권계좌 개설이나 환전 없이 달러로 투자할 수 있어요.
이번 공모 결과는 시장 기대를 웃돌았어요.
- 수요예측(기관투자자 대상 사전 주문 조사) 7배 초과 🔥: 공모 수요예측에서 7배 초과 청약이 이뤄졌어요. 공모가도 한국 종가 환산가 대비 약 2.9% 높은 수준에서 결정됐는데, 대규모 IPO에서 기존 주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공모하는 사례가 많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예요.
- 역대 두 번째 IPO 규모 🏆: 조달 금액 265억 달러는 2014년 알리바바의 250억 달러를 넘어선 외국 기업 미국 IPO 사상 최대 규모예요. 미국 기업까지 포함하면 지난 6월 12일 상장한 스페이스X에 이어 두 번째 규모라고.
SK하이닉스는 조달 자금을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등 시설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앞으로 어떻게 될까? 🔍
증권가에서는 ADR 상장이 SK하이닉스의 기업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그동안 한국에만 상장된 구조가 글로벌 투자자의 접근을 제한해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요인 중 하나로 꼽혔는데, ADR 상장으로 이 격차가 좁혀질 수 있다는 기대예요. KB증권은 목표주가 420만 원을 유지하며 2027년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이 전년 대비 10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어요.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어요.
코스피 영향에 대해서는 변동성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요. 유진투자증권은 "해외로 유동성이 일부 분산되고 국내 SK하이닉스와 뉴욕 ADR 간 차익거래가 활성화되면서 국내 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어요. 다만 ADR 가격이 크게 오르거나 내리면 다음 거래일 한국 증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고, ADR 상승률과 한국 주가 상승률이 일치하는 건 아니라는 분석도 있어요.
불확실한 변수도 있어요. "반도체주 호황, 이제 끝난 거 아니야?"라는 '반도체 고점론'과 빅테크 AI 투자 둔화 우려가 투자심리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꼽히고, 모건스탠리 트레이딩 데스크는 SK하이닉스 ADR 공급이 메모리 섹터 추가 하락의 근거가 된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어요. 삼성전자·마이크론 등 경쟁사들의 HBM 경쟁이 본격화되는 만큼 기술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라는 말이 나와요.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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