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취임 2년 만에 사임 발표, 차기 총리 후보 분석 (feat. 브렉시트 10년) 🇬🇧🔍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취임 2년 만에 사임 발표, 차기 총리 후보 분석 (feat. 브렉시트 10년) 🇬🇧🔍

뉴닉
@newn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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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영국 런던의 총리실 앞에서 대국민 연설을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어요. 2024년 7월 총선에서 노동당을 압승으로 이끌며 취임한 지 약 2년 만이에요. 고물가·저성장 속 지지율이 바닥을 치고, 지난달 노동당이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것이 결정타가 됐다는 말이 나와요.

스타머, 왜 물러나게 됐어? 🗳️

스타머 총리는 집권 초부터 경제 둔화와 반복적인 정책 방향 전환, 더딘 개혁 속도로 지지율이 급락했어요.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틴과 연관돼있다는 의혹을 받은 피터 맨덜슨을 주미 대사로 임명한 논란도 컸고요. 지난달 7일 잉글랜드 지방선거에서 노동당이 전체 지방의회 의석의 약 21%를 얻는 데 그치며 우익 성향 영국개혁당에 크게 패하자, 당 안팎에서 사임 압박이 거세졌어요. 스타머는 결국 “여론을 받아들이겠다”라며 사임을 발표한 것.

차기 총리는 누가 될까? 👤

영국은 의원내각제 국가라 집권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데요. 노동당이 하원 650석 중 403석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곧 치러질 당 대표 경선 결과가 곧 차기 총리를 결정하는 셈인 것.

차기 노동당 대표이자 총리로 가장 유력한 인물은 앤디 버넘 하원의원이에요. 영국에서는 현직 하원의원만 노동당 대표 선거에 출마할 수 있는데요. 최근 이 조건을 만족한 버넘은 어떤 인물이냐면:

  • 하원 재입성 🏛️: 버넘 의원은 18일 치러진 맨체스터 메이커필드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19일 당선이 확정됐어요. 9년간 그레이터 맨체스터 시장으로 활동하다 중앙 정치에 복귀했어요.
  • 압도적 당내 지지 📊: 현재 버넘 의원을 지지하는 노동당 의원이 300명에 육박하고, 노동당원 대상 여론조사에서도 다른 후보들을 앞서고 있어요.
  • 경선 없이 취임 가능성도 🗓️: BBC는 스타머 총리가 제시한 7월 16일 여름 휴회 기한까지 버넘 의원이 단독 후보로 등록하면 경선 없이 차기 대표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어요. 가디언은 버넘 의원이 빠르면 7월 17일에 새 총리가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어요.

버넘 의원은 주택·교통·교육 등 일상생활과 맞닿은 권한을 지역에 맡겨 각 지역에 맞는 경제 발전을 추구해야 한다는 ‘맨체스터리즘(Manchesterism·지역 분권형 경제 발전을 중시하는 버넘의 정치 철학)’을 내세우는 노동당 내 온건 좌파로 꼽혀요. 코로나19 대응 등 행정 능력을 인정받아 '북부의 왕'이라는 별명도 얻었어요. EU 재가입 논쟁에 대해서는 “지금 논의할 때가 아니야!”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요.

앞으로 어떻게 될까? 👀

스타머 총리는 7월 9일부터 당 전국집행위원회(NEC·노동당 대표 후보 지명과 경선 일정을 관리하는 최고 의결 기구)를 통해 대표 후보 지명 절차를 시작하고, 9월 1일 의회 개회 전에 차기 대표를 확정하는 일정을 제시했어요. 따라서 차기 총리는 이르면 7월 중순, 늦어도 8월 31일까지는 취임할 것으로 전망돼요.

스타머 총리의 사임으로 다음 달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유럽연합(EU)·영국 정상회담도 연기됐어요.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정상회담을 연기할 필요성이 생겼다며 새로운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한편, 이번 사임으로 영국은 2016년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10년 동안 7번째 총리를 맞게 될 전망이에요. 차기 총리가 누가 되더라도 높은 국가부채, 저성장, 생활비 위기, 경색된 미국과의 관계 등 구조적 난제를 마주할 수밖에 없다는 말이 나와요.

이미지 출처: ©Magnific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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