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종전 합의에도 불안불안한 이유: 전쟁 타임라인부터 쟁점·영향 총정리 🧐
얼마 전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는 소식, 뉴닉이 빠르게 전했잖아요. 그 뒤로 많은 뉴니커가 “그래서 전쟁 진짜 끝나는 거야?”, “트럼프 대통령 욕 많이 먹던데 왜 그런 거야?” 같은 다양한 질문을 보내줬는데요. 그래서 이번엔 미국·이스라엘 - 이란 전쟁 타임라인부터, 양해각서에 대한 다양한 평가, 앞으로 예상되는 상황과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까지 싹 정리해봤어요✅.
미국·이스라엘 - 이란 전쟁 주요 타임라인: 지금까지 무슨 일이 있었더라?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핵·군사시설을 미사일로 공격하는 ‘장대한 분노’ 작전으로 전쟁이 시작됐어요. 이 공격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고요. 이란의 한 초등학교가 폭격을 당해 학생과 교사 170여 명이 사망하는 일도 있었어요. 이란은 중동 지역 주변국의 미군 시설을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며 반격에 나섰어요.
미국과 이스라엘은 “최고지도자가 사망했으니 이란 정권도 얼마 못 버틸 거야!”라고 예상했는데요. 3월 8일 이란은 차기 최고지도자로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선출하며 정권이 흔들리지 않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어요.
이후 미국과 이란은 교전을 이어가는 와중에 종전 논의를 시작했는데요. 그러던 4월 8일, 두 나라는 파키스탄의 중재로 2주간 휴전에 합의했어요. 하지만 이후 진행된 1차 종전 협상, 2차 종전 협상은 견해차만 확인하고 불발되면서 다시 긴장감이 커졌어요.
5월에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과 이란 사이 교전이 자주 발생했는데요. 우리나라 화물선 HMM 나무호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산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의 공격을 받는 일도 있었어요.
그러던 5월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협상이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고 밝혔어요. 양해각서 초안이 나왔다는 발표였는데요. 이후에도 무력 충돌은 계속 이어지다가 지난 14일, 전쟁 시작 106일 만에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 합의가 마무리됐다고 선언했어요. 이후 17일 트럼프 대통령에 이어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까지 문서에 서명하면서 양해각서 내용이 공식 발효됐어요.
미국·이란 양해각서 주요 내용: 양해각서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어?
양해각서에 담긴 14개 문항의 핵심만 요약하면:
-
즉각적인 전쟁 종료 🔚: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군사작전을 즉시 영구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어요. 미국은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도 즉시 해제하기로 했고요.
-
호르무즈 해협 개방 🚢: 이란은 양해각서 서명 직후부터 60일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료 없이 개방하기로 했어요.
-
핵무기 개발 중단 ☢️: 이란이 핵무기를 획득하거나 개발하지 않기로 재확인했어요. 이미 가지고 있는 핵무기 원료(농축 우라늄 비축분)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독 아래 현장에서 희석하는 방식으로 처리하기로 했어요.
-
제재 해제·재건 지원 💰: 미국은 60일간 이란산 원유 수출과 이란의 국제 금융 거래 등에 대한 제재를 풀기로 했어요. 또 이란 재건에 최소 3000억 달러(약 454조 원)를 파트너들과 함께 투자하기로 했어요.
미국·이란 양해각서 분석: 전문가들은 어떻게 해석했어?
양해각서가 승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전문가는 “이 정도면 미국이 사실상 ‘완패’한 거 아니야...? 💦”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어요. 원유 수출·금융 거래 제재 해제 등 이란이 원했던 조치는 다 내주고도, 미국이 전쟁 명분으로 내세웠던 이란 비핵화 관련해서는 확실한 성과가 없다는 것.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미국 내 보수 진영에서도 “이건 트럼프가 잘못했어!” 비판이 나오는 상황이에요.
이란의 재건을 위한 3000억 달러 투자 기금을 두고도 비판이 많아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이란 핵합의에서는 미국이 17억 달러를 이란에 지급하는 수준이었는데요. 이를 두고 “이란 퍼주기야!” 하며 지금까지 비판을 이어왔던 트럼프 대통령이 더 큰 경제 지원에 나선 꼴이 됐다는 거예요.
미국·이스라엘 - 이란 전쟁 전망: 앞으로 무슨 일이 있을까?
양해각서가 승인됐지만 아직 완전한 종전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미국과 이란은 서명한 날로부터 60일간 이란 비핵화 등 추가 종전 협상을 이어갈 예정인데요. 이란은 “60일 지나면 호르무즈 해협에서 통행료(수수료) 받을 거야!” 선언한 상황이고, 미국은 “이란이 약속 제대로 지켜야 우리도 약속대로 할 거야!” 강조하는 등 갈등의 불씨도 여전해요. “우리만 쏙 빼놓고 협상했다 이거지?” 하고 불만을 표한 이스라엘이 레바논·시리아·가자지구에서 철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돌발 군사 행동에 나설 수도 있다고.
미국·이스라엘 - 이란 전쟁 영향: 우리나라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전쟁이 이대로 끝나면 국제유가가 떨어지고, 원·달러 환율도 안정을 찾을 거란 기대가 많은데요: “흐르무즈 해협도 열리고, 안전자산으로 달러 모으는 사람도 줄어들 거야!” 하지만 전문가들은 고유가·고환율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거라 전망해요:
-
기름값은 천천히 내려갈 거야 🛢️: 원유 수송 체계가 정상화되고, 공격받은 원유 생산시설을 복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에요. 또, 여러 나라가 그동안 시장에 풀었던 전략비축유를 다시 채우려는 수요가 겹치면서 한동안 국제유가가 쉽게 내려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고요.
-
고환율 현상도 당분간 그대로? 💸: 고환율의 주요 이유로 꼽히는 해외 투자 증가로 인한 달러 수요 확대·우리나라와 미국 사이 금리 차이 등은 그대로인 상황이라 빠른 시간 안에 환율이 안정화되긴 어려울 거라는 예상이 나와요.
한편으로는 미국이 약속한 3000억 달러 재건 기금이 우리나라에 부담을 줄 거라는 걱정도 있어요. 이 기금은 미국 정부 돈으로 주는 배상금이 아니라, 민간 투자로 이뤄지는 금액인데요. 미국이 동맹국인 우리나라에 “투자 참여해!” 하고 압박할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이미 우리나라 기업들이 참여하기로 했다는 외신 보도도 있고요. 반면 중동 내 사업 경험이 많은 우리나라 건설·인프라 기업에 많은 기회가 주어질 거라는 기대도 나오는데요. 이번 종전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해요.
이미지 출처: ⓒMagnif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