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 기준금리 동결, 케빈 워시 기자회견에 뉴욕 증시가 흔들린 이유 🤓🇺🇸
17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케빈 워시 신임 의장 체제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3.50~3.75%로 동결했어요. 올해 들어 네 차례 연속 동결이지만, 위원 절반이 연내 금리 인상을 예상하면서 시장에서는 이번 결정을 '매파적 동결'로 평가하고 있어요. 한국은행도 다음 달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요국의 통화정책 기조 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요.
지금까지 무슨 얘기 나왔지? 🏦
FOMC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회의체예요. 미국의 기준금리는 전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번 회의 결과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아요. 이번 회의는 지난달 취임한 케빈 워시 의장이 처음으로 주재한 회의라 더욱 관심이 쏠렸어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기대하며 워시 의장을 발탁했다는 배경이 있었거든요. 연준은 작년 9월부터 12월까지 세 차례 금리를 0.25%p씩 내렸다가, 올해 1월부터는 계속 동결해왔어요.
지금 어떤 상황이야? 📊
지난 3월 회의에서는 위원 18명 중 연내 금리 인상을 예상한 위원이 단 한 명도 없었고, 인하를 내다본 위원이 12명이었어요. 이번 회의에서 분위기가 크게 바뀌었는데요.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나타내는 점도표(연준 위원들이 각자 예상하는 금리 수준을 점으로 표시한 도표) 중간값이 기존 연 3.4%에서 연 3.8%로 높아졌어요. 금리 전망을 제출한 위원 18명 중 9명이 연내 최소 1회 이상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적었고요.
- 연내 0.25%p 인상 🔺: 3명이 전망했어요.
- 연내 0.50%p 인상 🔺: 5명이 전망했어요.
- 연내 0.75%p 인상 🔺: 1명이 전망했어요.
8명이 연내 동결을 전망했고, 0.25%p 인하를 전망한 사람은 1명뿐이었어요. 다만 워시 의장은 점도표에 자신의 전망을 제출하지 않았어요. 또 이전 결정문에 있던 추가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완화 편향' 문구도 통째로 삭제됐는데요. 워시 의장이 선제 안내를 최소화하겠다는 소신을 밝혀온 것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에요.
왜 이런 발표가 나온 거야?
연준이 이렇게 매파적으로 돌아선 배경에는 물가 상승 압력 요인이 꼽혀요. 지난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4.2%로 3년 1개월 만에 가장 높았어요. 미국·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면서 이날 뉴욕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어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97% 내렸고, S&P 500 지수는 -1.21%, 나스닥 종합지수는 -1.34% 각각 하락했어요. 반면 달러 인덱스(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는 전날보다 0.9% 급등했는데요.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수록 달러 선호도가 높아지며 달러가 강해지는 현상이 있기 때문.
앞으로 어떻게 될까?
한국도 영향권에 들어왔어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다음 달 1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 예정인데요. 기준금리를 현 연 2.5%에서 0.25%p 올릴 것으로 전망돼요. 신현송 한은 총재는 "물가가 목표 수준으로 안정될 것이라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긴축 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고요. 금통위가 다음 달 금리를 인상하면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이 되는 거라고.
다만 한은은 향후 연준이 새로운 변화를 맞아 불확실성이 커질 것으로 보이고, 미국·이란 종전 이후 중동 상황과 국제 유가 흐름, 주요국의 재정정책 등이 영향으로 남아 있어 대내외 변수도 여전히 남아 있다는 말이 나와요.
이미지 출처: ©FRB
* 이 아티클은 뉴닉 편집 매뉴얼을 학습한 AI가 작성하고 담당 에디터가 검수했어요. 뉴닉은 더 좋은 콘텐츠를 발행하기 위한 방식을 고민하며 실험 중이에요. 오류 제보는 고객센터로 전해주세요.

